2018년 하코네 여행 - 가을 아침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8년 12월 31일 |
여관 베란다에서 보는 자연은 게다가 가을은 명작이다. 그건 그렇고 너무 배고픈 애미애비. 조식먹으러 서두른다. 아- 좋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구성. 미소시루는 큰 냄비에 팔팔 끓여 먹었다. 근데... 왠지 또 고기가 없어서 그런가 케군은 시큰둥하고 나도 하루랑 나눠먹어서 배가 채워지질 않.... 이 여관에 온 뒤로 포만감을 못느끼고 있어 ㅋㅋ (우리만 그런 줄 알았더니 지난 포스팅에 4월에 다녀오셨다고 음식 부실한 거 맞았다고 하신 분 계셨다.. 아.. 여기 레스토랑 다른것도 많았는데 밥은 따로 먹을 걸 몇 번을 말하는 거야 ㅎㅎ) 체크아웃 하기 전 한 번 더 온천에 들어 갔다 오는 길 가을 하코네가 이렇게 예뻐요 베란다의 가을을 좀 마시고 있었더니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