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선우-임재철, 두산과 개막전 중용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24일 |
![LG 김선우-임재철, 두산과 개막전 중용될까?](https://img.zoomtrend.com/2014/03/24/b0008277_532f69d103f9c.jpg)
LG가 시범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한 LG는 5승 1무 4패 승률 0.556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모든 시선은 3월 29일 정규 시즌 개막전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LG는 더그아웃 라이벌 두산과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두산으로부터 이적한 김선우, 임재철입니다. 김선우는 두산에서 방출된 뒤 LG의 품에 안겼고 임재철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두산으로부터 은퇴 및 코치직을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연장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L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LG의 김선우, 임재철은 영입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선우는 LG에 영
[관전평] 6월 5일 LG:두산 - ‘박용택 만루 홈런’ LG, 연패는 없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6일 |
![[관전평] 6월 5일 LG:두산 - ‘박용택 만루 홈런’ LG, 연패는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3/06/06/b0008277_51af4535af4b2.jpg)
LG가 두산과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용택의 만루 홈런과 불펜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LG는 두산전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회초 LG 선발 우규민은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양의지를 상대로 2-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김재호에 우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종욱의 뜬공을 우익수 정의윤이 슬라이딩하며 포구하는 호수비로 3루 주자 양의지의 득점을 막았습니다. 정의윤은 포구 직후 지체하지 않고 홈에 송구하는 기민한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정의윤에 호수비에 힘입은 우규민은 민병헌을 삼진, 홍성흔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무사 1, 3루에서 비롯된 선취점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진 : 6월 5일
[관전평] 10월 8일 LG:삼성 - ‘신민재 데뷔 첫 끝내기’ LG 1-0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8일 |
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8일 잠실 삼성전에서 9회말 신민재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삼성과의 시즌 전적은 7승 9패의 열세로 마무리했습니다. 정찬헌 6이닝 무실점 ND 선발 정찬헌은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호투가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된 것은 물론입니다. 커브를 비롯한 다양한 구종의 제구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정찬헌의 최대 위기는 실책성 수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5회초 1사 후 이원석의 뜬공을 좌익수 이형종이 포구에 실패해 2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정찬헌은 이성규와 김지찬을 변화구로 연속 삼진 처리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닫았습니다. 6회초에는
LG 김용의, 플래툰 넘어 주전 꿰찰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23일 |
![LG 김용의, 플래툰 넘어 주전 꿰찰까?](https://img.zoomtrend.com/2013/04/23/b0008277_5175affad00de.jpg)
LG 김기태 감독은 시즌 초반 플래툰 시스템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두 명의 이병규가 1군에 올라오지 못해 불완전한 타선을 경쟁을 통해 메우려는 의도이며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얼굴을 주전으로 발탁하려는 의도입니다. LG의 1루수로는 김용의와 문선재가 번갈아 기용되었습니다. 플래툰 시스템에 의거해 상대 선발 투수가 우투수일 경우에는 좌타자 김용의가, 좌투수일 경우에는 우타자 문선재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광주 경기에서는 KIA의 선발 투수가 좌완 임준섭이었기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문선재였습니다. 하지만 1회말과 5회말 2개의 실책을 기록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문선재는 7회초 시작과 함께 사이드암 박준표가 등판하자 대타 김용의로 교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