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 내가 왜 이 영화를 찾아다닌다고 그 고생을 했을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4일 |
약간 묘한 이야기인데, 매년 공포 영화를 한 세 편 정도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최소한 한 편은 먹어주는 물건이 나온다는 묘한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우먼 인 블랙이나 파라노말 액티비티 3, 살인 소설 같은 작품들이 제게는 그런 작품들로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기대를 안 했는데, 자꾸 생각나면서 다시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도 그런 영화로 남아주기를 바랐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기대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창완이 악당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한 것이죠. 김창완은 상당한 이래저래 유명하기는 하지만, 주로 상당히 선한 역할로 나오는 모습으로 기억이 되고 있죠. 하지만 최근에 방향이 좀 달라진게, 점점 더 독한 역할이나 원래 이
"내셔널 트래져 3"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6일 |
생각 해보면 내셔널 트래져 시리즈를 전부 극장에서 봤습니다. 사실 이 시리즈가 그렇게 재미있는 것은 아닌데, 묘하게 영화관에 맞는 화면가 적당히 신나는 기묘한 영화이기는 했던 겁니다. 사실 그래서 묘하게 여러번 볼 수록 더 지치는 영화가 되었던 겁니다. 솔지기 그래서 다시 보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걸리면 그 때 다시 보는 정도로 마무리 되는 영화라고 하는 것이 더 낫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흥행은 꽤 됐죠. 그리고 2편도 나왔습니다. 2편도 동일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이제는 3편도 나온다고 합니다. 나쁜 녀석들 각본가들이 투입되고,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자로 여전히 참여 할 거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이야기는 제대로 된 속편이 될 거라고 합니다.
베테랑(2015)보고 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5년 8월 30일 |
- 욕이 찰진 영화 중 하나 - 연기들은 기본이상이나 갠적으로는 2프로 정도의 장면에서 어색함이 보였음. 유아인 연기가 가장좋았음. - 정만식 님이 간만에? 악역으로 나온 영화 -박소담의 비중이 작아서 아쉬웠음 경성학교의 한장면. -욕이 찰진 영화라서 15세이상 관람가보단 좀 수위가 높은 편 -마동석님이 카메오 출연. -재밌다.
국내 박스오피스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을 이기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3일 |
호러 영화 '곤지암'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선행 개봉으로 이미 10위권 안에 들어가긴 했지만요. 112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8만 3천명이 들었고, 선행 개봉을 포함한 누적 흥행수익은 136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07억 5천만원입니다. 시작부터 대박쳤습니다. 호러 영화들이 다들 그렇듯 이 영화도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80만명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간 것이죠. 이 영화가 실제 존재하는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해서 광주시와 병원 소유주로부터 개봉 전 제목 변경 요청도 당하고, 병원 소유주로부터 민, 형사소송도 당했는데 어쨌든 영화 자체는 대박이 났습니다. 호러 영화가 이렇게 터지는 건 정말 간만이군요. 컨저링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