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곤지암' 레디 플레이어 원을 이기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4월 3일 |
호러 영화 '곤지암'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선행 개봉으로 이미 10위권 안에 들어가긴 했지만요. 112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8만 3천명이 들었고, 선행 개봉을 포함한 누적 흥행수익은 136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07억 5천만원입니다. 시작부터 대박쳤습니다. 호러 영화들이 다들 그렇듯 이 영화도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80만명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간 것이죠. 이 영화가 실제 존재하는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해서 광주시와 병원 소유주로부터 개봉 전 제목 변경 요청도 당하고, 병원 소유주로부터 민, 형사소송도 당했는데 어쨌든 영화 자체는 대박이 났습니다. 호러 영화가 이렇게 터지는 건 정말 간만이군요. 컨저링이 대
국내 박스오피스 '레드 : 더 레전드'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7월 30일 |
'레드 : 더 레전드'가 2주 연속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작인 '레드'가 국내서 50만명 정도 들고 끝났던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이병헌 파워가 굉장하군요. 우리나라 스타 배우가 헐리웃에 진출해서 비중도, 역할도 좋은 배역을 따냈다... 는 건 확실히 강력한 마케팅 요소인듯. 뭐 실제로도 보면 한국인에게는, 그야말로 한국인이라서 즐길 수 있는 빵터지는 재미를 선사해주기도 하고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 밖에 감소하지 않은 66만 6천명, 누적 관객은 218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57억 6천만원입니다. 북미 쪽의 흥행이 영 별로긴 하지만 우리나라 쪽에선 아주 상황이 좋군요. 2위는 '더 울버린'입니다. 개봉당일에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우째 하루천하로 끝
[관전평] 11월 19일 한국:일본 준결승전 - ‘이대호 결승타’ 한국, 일본에 기적의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9일 |
한국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19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9회초 터진 이대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한국은 온갖 악조건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선발 이대은 3.1이닝 2실점 선발 이대은은 3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인인 파틸로 주심이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좁게 판정한 것이 선취점 실점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4회말 선두 타자 나카타를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던진 바깥쪽 152km/h의 회심의 빠른공이 볼 판정을 받아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1사 후 나카무라 아키라와 히라타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한국 벤치는 9번 타자 시마를 상대로 이대은이 아웃 카운트를 잡으면 리드
이벤트 호라이즌 공포 ? 호러 ? ㄴㄴ 더러운기분의 고어 영화
By 나불나불나부르르 | 2015년 4월 27일 |
감상평: 공포를 보여줄듯 안보여줄듯의미심장한 그 무엇도 없고 병신미 가득 추천: 인체내부의 장기가 훼손되어 나와있는걸 좋아하는사람 인간의 모습이 훼손되어있는 모습을 좋아하는사람 육체적인 고문이 되어있는 인체를 좋아하는 사람 고어 성애자이상열거한 사항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자 비추천: 정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