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포항 스틸러스 이적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3일 |
FC 서울의 이적 관련 소식이 들려왔네요. 서울이 측면 수비수 신광훈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서울이 이상호에 이어 신광훈을 영입을 하면서 측면 자원을 두텁게 만들었는데요. 신광훈은 U-20 월드컵, 베이징 올림픽,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뛴 바가 있는 K리그 12년차 선수입니다. 그리고 안정된 수비력과 과감한 공격 가담 능력을 갖춘 선수인데요. 이미 황선홍 감독과도 포항 시절부터 인연이 있어 팀에 큰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한 편, 신광훈을 서울로 보낸 포항은 멀티형 수비수 권완규를 영입했습니다. 권완규는 경남 FC에서 데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인데요. 권완규는 인천에 뛰던 시절 포항을 상대로 득점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권완규는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이제는 스틸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FC 안양, 대전 시티즌 이적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6일 |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 FC 서울이 베이징 올림픽 대표 출신인 장신 수비수 김근환을 영입했습니다. 193cm의 김근환은 100m를 11초대로 주파할 정도로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는 수비수인데요. 김근환은 경희대 재학 시절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으로 발탁이 된 바가 있으며 J리그를 통해 프로 데뷔를 하기도 했습니다. FC 서울은 김근환의 영입으로 철벽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라이벌인 수원 삼성은 아시아 쿼터를 통해 FC 시드니에서 뛰는 매튜 저먼 영입을 발표하였습니다. 매튜 저먼은 연령대 호주 대표로 뛴 경력이 있으며 시드니 FC 구단 자체에서 선정하는 시즌 MVP에도 뽑힐 정도로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입니다. 수원 삼성 역시 수비수 영입으로 탄탄한 수비
[K리그] 39R - 오늘 펼쳐진 전 경기 무승부 진풍경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2일 |
포항 1 : 1 제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황지수 – 신진호(후13 조찬호), 황진성(후42 김선우), 아사모아(후30 김진용) – 박성호 포항의 홈 경기였지만, 제주의 경기력이 더 앞섰던 한 판이었습니다. 비긴 게 다행스러울 정도. 박경훈 감독님은 확실히 지도력이 뛰어난 감독님들 중의 한 분인가 봅니다. 매해 뛰어난 선수의 영입은 커녕, 유출이 더 많아 보이는 제주 선수단을 이끌고서도 조직적이고 매력적인 팀 컬러를 잘 유지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제주의 플레이를 보면 포항과 흡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더 나았던 것 같고. 포항은 노병준의 결장이 아쉬웠습니다. 백업 공격수들의 기량이 크게 기대되지 않는 점이 포항의 약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