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몬스터(A Monster in Paris.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19일 |
2011년에 비보 베르즈롱 감독이 만든 프랑스산 3D 애니메이션. 내용은 1910년에 세느강이 범람해 에펠탑이 반쯤 물에 잠긴 시대에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영사 기사 에밀과 배달부 라울이 아는 교수의 연구실 겸 식물원에 완두콩을 배달하러 갔다가 작은 소동을 일으켰는데 그때 무엇이든 크게 급성장시키는 발육 촉진제에 의해 원숭이 털에 살던 조막만한 벼룩이 인간 사이즈로 커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벼룩은 몬스터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고 단지 밤거리를 돌아다닌 것뿐인데 무서운 외모 때문에 악소문이 끊이질 않아 타칭 파리의 몬스터로 지칭되는데, 레어버드 클럽의 가수 루실이 우연히 몬스터와 만나 순수하고 선한 마음과 뛰어난 노래, 연주 등 음악 실력을 알아보고 팬텀 마스크와 하얀 턱시도를 입힌
[파리여행] 세계 3대 쇼 파리 리도쇼 솔직 후기 및 할인 예약 방법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18년 7월 3일 |
[사이클] 클래식 시즌 종료 후 중간점검
By 금지어천국 | 2018년 4월 25일 |
지난 일요일에 펼쳐진 LBL을 끝으로 올해의 스프링 클래식 시즌은 사실상 종료되었다. 간략하게 시즌을 요약하면, 퀵스텝 천하, 꾸준한 사간, GVA와 크비의 몰락, GC라이더들의 분전, 웰컴 투 뉴커머스 정도? 말 그대로다. 퀵스텝은 클래식 팀답게 올 시즌도 엄청난 성적을 냈으며, 그 틈새를 비집고 사간은 겐트-베벌햄과 파리-루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니발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밀란-산레모 우승 이후에도 각 대회에서 BA에 들어가 날카로운 어택을 날려대면서 날아다녔고, 바흐데는 2개 대회에서 포디엄에 올라가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반 아트는 내년이 기대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그외에 아스타나의 마이클 발그렌과 로토수달의 티쉬 베눗이라는 새 클래식 스타가 탄생. 반면 GVA, 크비, 크리스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