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27. 바투동굴 pt.2 (feat. 포카혼타스)
By Dulcet | 2018년 8월 8일 |
헉헉 거리면서 간신히 꼭대기까지 올라왔더니. 이제는 다시 계단을 내려가란다. 정말 동굴 안에 볼게 엄청 많구나. 신기해서 내려갔더니 중간 지점을 지나 다시 올라가는 계단이 나왔다. 동굴은 생각보다 엄청 깊었고 안에는 건물들도 있고 동상들도 있었다. 나는.. 이제 좀 지쳤어.. 다 봐야된다는 동생을 따라 다시 헉헉 거리면서 올라갔다. 와 아침 제대로 안먹었으면 나 진짜 여기서 누웠다. 날씨는 더운데다 밖에는 소나기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어서 그런가시원할거라고 생각했던 동굴안은 오히려 축축하고 더웠다. 습도 100% 아녀..? 또 동굴안에는 원숭이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녔는데 원숭이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기겁을 하면서 피해다녔다. 놀라면서 피하다가 다른 사람들을 치는
2018년 10월 방콕 여행 – 프롤로그
By 정중지와(井中之蛙) | 2018년 10월 17일 |
이번 여름 동남아 여행 휴양지 추천 Best 5
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2년 6월 21일 |
파리의 몬스터(A Monster in Paris.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19일 |
2011년에 비보 베르즈롱 감독이 만든 프랑스산 3D 애니메이션. 내용은 1910년에 세느강이 범람해 에펠탑이 반쯤 물에 잠긴 시대에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영사 기사 에밀과 배달부 라울이 아는 교수의 연구실 겸 식물원에 완두콩을 배달하러 갔다가 작은 소동을 일으켰는데 그때 무엇이든 크게 급성장시키는 발육 촉진제에 의해 원숭이 털에 살던 조막만한 벼룩이 인간 사이즈로 커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벼룩은 몬스터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고 단지 밤거리를 돌아다닌 것뿐인데 무서운 외모 때문에 악소문이 끊이질 않아 타칭 파리의 몬스터로 지칭되는데, 레어버드 클럽의 가수 루실이 우연히 몬스터와 만나 순수하고 선한 마음과 뛰어난 노래, 연주 등 음악 실력을 알아보고 팬텀 마스크와 하얀 턱시도를 입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