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가을 야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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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승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한국 시리즈 진출을 꿈꾸긴 했었는데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다. 가을만 되면 동네 호구 역할을 하면서 비웃음을 당했지만 올해는 그래도 조금 나아졌다는 것이다. 초구 본능도 덜했고. 진짜 쉽게 갈 수 있는 게임들을 놓치면서 한국 시리즈는 멀어졌다. 오늘 말하고 싶지도 않은 실수들이 나오면서 자멸 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무튼 너무너무 아쉽다. 2. 플레이오프 마지막 시합에서 나의 징크스가 깨졌다. 준플레이오프 때부터 1회부터 관전하면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졌는데 오늘은 1회부터 챙겨봤음에도 불구하고 져버렸다. 징크스야 언제든 깨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일찍 깨져서 아쉬울 뿐이다. 3. 너무 용을 쓰면서 야구를 봐서 힘들었는데 이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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