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아스날 경기 안 보고 놀러간 난 승리자!!
By emky | 2014년 4월 6일 |
언행일치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이지만 전 오늘 동창들이나 만나러 갔죠. 간만에 본 친구들이랑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서 잘 놀았습니다. 돌아와서 결과만 확인했는데 역시 졌군요. 뭐 패배할꺼란건 모두 다 예상하던 일 아니겠습니까? 으하하하하
아스날 X FC 쾰른 친선경기 리뷰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8월 16일 |
![아스날 X FC 쾰른 친선경기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2/08/16/b0092128_502be29844eae.jpg)
최근에 아주 Giroud한 포스팅만 늘어놨으니 이번 시간에는 가벼운 경기리뷰로 블로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유로 2012와 런던 올림픽, AKB 총선거라는 대형 이벤트도 끝났으니까 말이죠. 리뷰 대상은 예전처럼 부산교통공사 경기를 하고 싶으나, 요즘 구덕운동장 출입이 부쩍 뜸해진 관계로 그냥 개스날 경기로 가겠습니다. 안경 속성이 추가된 벵거와 까솔라, 지루, 포돌스키라니... 뭔가 흥분되는군요. ^^ 상대는 포돌스키의 친정팀인 FC 쾰른입니다. 캡틴 V, 이번 시즌 내내 보게 될 그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친선경기인만큼 결과에 큰 의미를 두기보단 시즌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까솔라, 지루, 포돌스키로 완전히 리뉴얼된 공격진의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
토니 아담스 - 아스날은 (우승에) 백만마일 떨어져 있다 (추가)
By Terra Fluxus | 2013년 1월 20일 |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입니다. 좀 길어서 풀번역은 조금 힘드네요 ㅠㅠ 핵심 부분만 뽑아봤습니다. - 전략 - 아담스는 현재 아스날 팀의 상태에 대해 노골적으로 말했다. - "백만 마일은 멀었다."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는데 말이다 - 거의 20년을 넘게 클럽에서 네번의 리그 타이틀과 다른 트로피들을 들어올린 남자로서 말이다. 아스날 캡틴이었을 때 알렉스 퍼거슨 경은 그와 사인하려고 노리고 있었고, 로빈 반 페르시를 데리고 오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아담스는 개인적인 친구에게 유나이티트행을 권유 받았었다 "난 로빈을 남겼어야 했다고 봅니다. 계약이 18개월 남았을때 로빈에게 이야기 하는거죠. '여기 5년 계약이다. 사인해. 그리고 널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주마' 하지만 로빈은 그들이 내민 손을
표류하고 있는 아스날
By emky | 2012년 7월 5일 |
작년을 기점으로 나스리, 세스크, 반 페르시가 차례대로 팀을 떠났습니다. 셋다 나가는 방식과 표면적으로 말한 이유는 달랐지만 결국에는 아스날이란 팀이 더 이상 우승을 노릴 수 있는 contender가 아니라는게 가장 큰 원인이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앙리도 비에이라도 챔피언스리그라는 커다란 목표를 때문에 나간 것이기도 합니다. 우승. 역사적으로 봐도 우승 때문에 숱한 클럽의 미래가 결정되었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와 같이 big4를 형성하다가 이제는 big4에 올라오기조차 버거워 보이는 리버풀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 때 우리의 선수였던 이들을 통해서도 드러납니다. 결국 아스날이 겪고 있는 일련의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하며 이를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