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309회.
By 레드 제플린과 찰리 채플린의 관계 | 2013년 1월 5일 |
다른 빡구들은 곁가지일뿐, 방송 내내 석천이형이 지배했다시피 했던 라디오 스타 309회. 2013년 대한민국에서도 이제 퀴어 개그가 가능하다는 걸 알리는기념비적인 방송이 아닐까 싶습니다.
라디오스타가 재미 없어진 이유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6월 23일 |
![라디오스타가 재미 없어진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6/06/23/d0034443_576b9aaa78b5e.jpg)
몰입 방해하는 ㅈ같은… 아니, 지나치게 과하고 웃기지도 않은 CG와 정형화된 편집점. 특히 이제 정형화되어 선비화된 포맷과 편집점은, 신정환이 복귀해도 살리기 어려울 듯. 한동근 노래는 왜 짜른 건데?
왜 동성애 차별에 대한 교육은 없을까?
By lovelysna | 2013년 2월 5일 |
![왜 동성애 차별에 대한 교육은 없을까?](https://img.zoomtrend.com/2013/02/05/b0132146_510ff877af313.jpg)
힐링캠프에 홍석천이 나온다길래, 호기심 어린 마음에 시청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나는 동성애자라고 밝히고 힘든 길을 결정한 홍석천이 대단하다고 생각됐다.더불어, 왜 아직도 홍석천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사람을 때린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취향을 밝혔을 뿐인데 말이다. 물론 남자끼리 뽀뽀를 하고, 사랑 어린 눈길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사실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그런 장면들은 생경하고, 어색하며, 부자연스럽기 때문일 것이다.정말 홍석천의 말대로, 동성애자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다. 나는 중학교 시절, 내 친구가 다른 반의 어떤 동성애자인 친구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친한 친구의
라디오스타 - 싸이, 박정현, 바비킴 편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27일 |
![라디오스타 - 싸이, 박정현, 바비킴 편](https://img.zoomtrend.com/2012/07/27/d0034443_50117fa35ba06.jpg)
싸이의 겨드랑이 공격은 행여나 안나오나 했다. 사실 이번 편은 본인 입장에선 비호감 뮤지션 편이라 해도 좋았다. 그냥 순전히 본인 주관에서 생각되는 기호이니 팬이 계시다면 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우선 싸이의 경우야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워낙 유명했지만 '이제는 호감이 된' 케이스라 할 수 있고, 박정현의 경우는 방송가 소문으로, 외국생활로 인해서인지 예의가 결여됐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걸 또 멍청하게 나는 곧이 믿었다. 물론 사실여부는 알 수 없다. 바비킴은 음반을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사실 세 뮤지션의 음반은 모두 소장중이지만) 언행에서 오는 불쾌감이 조금 있는 편이다. 물론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한다.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싸이의 기대치가 워낙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