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Doctor Who 시즌 4와 5 사이 (2009)
By 멧가비 | 2015년 6월 3일 |
![닥터 후 Doctor Who 시즌 4와 5 사이 (2009)](https://img.zoomtrend.com/2015/06/03/a0317057_556f06a0cc33e.jpg)
2008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Next Doctor(두 명의 닥터) 1851년의 크리스마스. 지구인이면서 닥터놀이 하는 남자가 나오는데, 별로 중요한 스토리도 아니고 사이버맨이 나오는데도 재미는 그럭저럭. 그냥 딱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이야기. 가버너 개새끼야. 부활절 스페셜 Planet of the dead(죽음의 행성)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와 큰 상관 없고 재미도 그냥 그렇다. 임시 컴패니언 쯤 되는 크리스티나는 존나 예쁘다. 가을 스페셜 The Waters of Mars(화성의 물) 역사적으로 죽음이 예정된 화성 식민지의 개척자들. 그들이 '이블데드'처럼 한 명씩 물 좀비로 변해가는 스토리 듣도 보도 못한 존재한테 또 한 번 크게 발린 닥터. 안
[DOS] 타임 온 타겟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3월 3일 |
1995년에 ‘대교컴퓨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3D 슈팅 게임. 내용은 지구에서 30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아론’ 행성이 붕괴되기 시작해 아론인들이 모선을 타고 탈출했는데. 수천대 중 단 한 대만 무사히 살아남아 오랜 시간 동안 우주를 떠돌던 중. 태양계에 진입하여 아론 행성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지구’를 발견해 지구 침공을 개시하자, 이에 지구인들이 특수요원을 선발해 아론인과 맞서 싸우면서 그 작전을 ‘티암 온 타겟’이라 명명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상하좌우 이동, CTRL키(공격), ALT키(폭탄)이다. SPACE BAR, ENTER키를 눌러도 공격이 나가는데 중복된 키 배치라서 같은 기능의 키를 굳이 3개나 배치했어야 됐는지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1 트레일러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21일 |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1 트레일러](https://img.zoomtrend.com/2018/04/21/b0116870_5adb3fb8e7032.png)
생존을 위해 대충 망한 지구를 떠나 머나먼 우주로 이동한 로빈슨 가족. 새로운 세상에서 안전한 인생을 희망하지만 고향 떠난 낯선 우주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희망인가, 또다른 위기인가 고전 미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어떤 분들은 98년도에 개봉했던 [로스트 인 스페이스]로 이 작품이름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다만 98년도에 개봉한 작품과는 다른, 그 작품의 원작인 고전 미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어릴 적에 겁이 많아서, [로스트 인 스페이스]를 보고 블록버스터 액션이라기 보다는 호러물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작품이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98년 작품을 기억해보면 마냥 희망적이진 않을 것 같은데 (...) 우선 넷플릭스 제작이고, 지난 4월 13
닥터 후 컴패니언들 - 폰드 가족
By 멧가비 | 2015년 6월 29일 |
![닥터 후 컴패니언들 - 폰드 가족](https://img.zoomtrend.com/2015/06/29/a0317057_55914bb848229.jpg)
에이미 폰드 20 데니아 반투검스에 제복 코스프레. 창백한 피부에 주근깨 그리고 진저.(닥터의 평생 숙원인 그 진저!) 한 눈에도 확 튀는 만화 주인공같은 외모로 이미 등장 시점에서 튀고 들어간다. 영국 어디엔가 있을 법한 평범한 미인들이던 테닥의 컴패니언들과 확연하게 차별화 되는 비주얼. 러셀에 비해 모팻이 화면의 전체적인 비주얼에도 빡세게 신경쓰는구나 싶은 게 시즌5의 첫 인상이었다. (뭣보다, 촌스러운 부츠컷이 이 때부터 화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평범한 가운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자기 캐릭터를 드러내던 선임들과 달리, 유소년기를 닥터를 기다리는데에 몰빵했다는 설정으로 처음부터 특별했던 컴패니언이라는 점도 개성을 더한다. 어릴 때의 동경으로 잠시 닥터와 로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