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걱정된다

앤잇굿?|2012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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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걱정된다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걱정된다

앤잇굿?|2012년 7월 2일

개봉일 2012.07.19. 메인카피 나의 첫사랑 델가디나, 나의 진심을 받아줘 줄거리 90세 노인과 어린 소녀의 찬연한 러브스토리! 신문사 비평가인 '엘 사비오'(에밀리오 에체바리아)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를 사모했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단 한번도 다른 여인들을 마음에 품지 못했다. 오직 밤의 여인들만이 줄 수 있는 자유와 너그러움을 즐기며 평생을 진실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한 채 그곳(사창가)의 여인들과 함께 사랑없는 밤을 보내왔다. 90살 생일을 하루 앞둔 아침, 살아있는 뜨거운 몸으로 침대에서 눈을 뜬 사비오는 자신에게 '풋풋한 처녀와의 꿈같은 사랑의 밤'을 선물하기로 결정하고, 단골 마담(제랄딘 채플린)으로부터 앳된 소녀(파올라 메디나)를 소개 받는다. 사비오는 90살 생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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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에밀리오 에체바리아,제랄딘 채플린,파올라 메디나 / 헤닝 칼슨 나의 점수 : ★★★ 1. 마르케스 할배를 사모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의 작품 안에는 어김 없이 "늙음"이 있고, 그 늙음은 충분한 시간을 머금고서야 허락되는 원숙함과 의연함, 혜안을 품고 있다. 또 그 늙음 안에는 거대한 시간의 규모가 낳은 "우정"이 살아 숨 쉬는데, 그는 반드시 그 우정을 "기적"으로 다룬다. 그 우정 앞에 어찌 눈물짓지 않겠는가. 2. 더 이상의 집필이 어려울 만큼 마르케스 옹의 치매가 심해졌단다. 상황이 이러니,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그의 마지막 저작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 시의에 따라 콜롬비아에서는 그의 작품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