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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Memoria de mis putas tristes, Memories of My Melancholy Whores, 2011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에밀리오 에체바리아,제랄딘 채플린,파올라 메디나 / 헤닝 칼슨 나의 점수 : ★★★ 1. 마르케스 할배를 사모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의 작품 안에는 어김 없이 "늙음"이 있고, 그 늙음은 충분한 시간을 머금고서야 허락되는 원숙함과 의연함, 혜안을 품고 있다. 또 그 늙음 안에는 거대한 시간의 규모가 낳은 "우정"이 살아 숨 쉬는데, 그는 반드시 그 우정을 "기적"으로 다룬다. 그 우정 앞에 어찌 눈물짓지 않겠는가. 2. 더 이상의 집필이 어려울 만큼 마르케스 옹의 치매가 심해졌단다. 상황이 이러니,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은 그의 마지막 저작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졌다. 시의에 따라 콜롬비아에서는 그의 작품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