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누가 다이애나 프린스를 두려워하나? (1967)
By 히어로무비 | 2017년 5월 24일 |
원더우먼: 누가 다이애나 프린스를 두려워하나? Wonder Woman: Who's Afraid of Diana Prince? (1967)방영: 미방영 파일럿출연: 엘리 우드 워커, 윌리엄 도지어, 린다 해리슨 TV용으로 제작된 5분짜리 파일럿으로 감독이 <배트맨>처럼 원더우먼을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도록 워너 브라더스를 설득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었다는데...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거울 속에 비친 원더우먼은 다른 배우가 했다는 것을 비롯해서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진짜 제목대로 이런 원더우먼을 누가 두려워할까? 이것을 보고나면 무척 어이가 없거나 화가 나게 될 것이다...그저 이 영화가 최초로 다이애나와 원더우먼이 다 나오는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굳이 보고 싶다면
"원더 우먼 1984"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9일 |
원더우먼은 참 묘한 작품이 되어버렷습니다. DC 영화를 살릴 구세주로 보였으면서도,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그냥 휩쓸려 나가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심지어 저스티스 리그는 스나이더 컷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아쿠아맨이 오히려 나름대로의 방향을 잡는 통에, 그리고 샤잠이 자리를 잡아주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오히려 트리니티는 입지가 좁아진 기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작품 역시 잘 나올 거라는 기대가 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나름대로의 방향성은 여전히 잡고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티저 예고편 갑니다. 전반적으로 이미지컷이긴 한데, 나름 방향 잘 잡은 듯 합니다.
배트맨 이어 원 / Batman: Year One (2011)
By 멧가비 | 2014년 3월 19일 |
흔히 배트맨 4대 코믹스 중 하나로 불리우는 프랭크 밀러의 동명의 원작을 기초로 한 OVA. 배트맨 개업 직후, 아마추어처럼 어설프던 시기를 다루고 있다. 모던한 고담시의 분위기를 묘사함에 있어 실사 영화를 포함한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디테일하고 생생하다. 부패한 상류층, 공권력부터 이미 시궁창에 절어버린 뒷골목 세계까지, 고담이라는 도시의 절망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작품은 고담시를 대표하는 세 명의 인물을 다룬다. 범죄와의 싸움을 강박증의 탈출구로 이용하는 배트맨. 냉소적인 관찰자인 척 하지만 경찰로서의 책임감을 외면할 수 없으며 그 자신도 도덕적인 고민을 안고있는 짐 고든, 그리고 박쥐 영웅에 모티브를 얻어 고양이 도둑이 된 셀리나 카일까지. 각자의 이유와 방식으로 고담시에
"플래시 포인트"의 감독 후보가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1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도 계속해서 나올 예정인 것 같더군요. 원레는 밴 에플렉 한테도 오퍼가 갔습니다만, 거부 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물망에 오른 사람은 존 프랜시스 데일리와 조나단 골드스테인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각본을 쓴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