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편 : 디태치먼트, 인간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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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편 : 디태치먼트, 인간 중독
디태치먼트 (토니 케이 감독 | 애드리안 브로디, 사미 게일, 패트리샤 라에 출연) 참 서걱서걱한 영화인데,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내 동생이 교사여서인지, 아니면 내가 강사이면서도 강의 외의 다른 것에선 거리를 두고 싶어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학교 선생들의 고난신난에 관한 영화에 유독 감정이입하는 경향이 있다. KBS드라마 , 영화 , 미드 등등등. 특히 이 영화는 제목인 '디태치먼트'라는 게, 바로 나의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해서 초반부터 훅 얹혔다. '무심함을 가장한 분리'. 나의 태도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쿨한 태도의 한겹을 벗겨내면 아마 이런 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