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근황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4월 19일 |
오늘 다크소울 3 합본이 나오는 날인데 사질 않았다. 잔뜩 기대했고 이걸 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가 너티독 뽕을 맞아서 언차티드 합본을 헐값에 구하는 바람에 이것부터 다 끝내고, 나아가서는 헐값이 되면 구할까 생각 중이다. 이것저것 사놓으면 미뤄두고 하지 않을 것 같아서인데, 어차피 다크소울 3 같은 경우는 PC판도 있고…. 니어오토마타는 기기를 사기 전부터 기대했는데, 정작 해보니 주변 반응과는 반대로 쪽국 특유의 쌈마이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서너 시간 정도 하다가 패스했다. 체험판은 그럭저럭 괜찮았건만. 당장 타이틀이 그것만 있었다면 했을 텐데 그런 것은 아니라서 본의 아니게 되팔았다. 나중에 정 할 게임이 없을 때 한글화된 일반판 중고를 구입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호라이즌 같은 올해 화제작도 아직 해
묘하게 삭막했던 취미 카메라 이야기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8년 4월 16일 |
그저께 토요일에 비도 내리고 해서 그냥 방구석에서 블로그 업데이트나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요.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까 비가 그치고 잠깐 햇살이 비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정말 잠깐이었지만 멋진 모양이 연출되기에 카메라를 들고 찍어두었습니다. 바람 덕분에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이라 이런 장면이 오래 연출되지 않았기에 후다닥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작동을 멈추더니 에러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rr 30]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이 증상은 대부분 셔터, 셔터 막이 작동하지 않는 증상에 나타나는 것으로, 운이 나쁘면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아이패드로 증상을 찍어두었습니다.전원을 다시 켜보고 배터리를 뺏다 넣었다를 해봤지만 역시 촬영이 안되어
Bloodborne[블러드본]-The Old Hunters Edition 살아있는 실패작들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5년 11월 26일 |
요번 dlc에서 지친 우리의 멘탈을 치유해줄 보스 살아있는 실패작들입니다. 왜 멘탈을 치유해주냐면 본편의 천계의 사자처럼 별다른 공략이 필요없는 호구 보스기 때문이지요. 다만 숫자로 밀어붙이다 보니 조금 버거운 면도 있지만, 패턴이 단순하다보니 크게 어렵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