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영화감상(집으로 가는 길, 기생충,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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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我的父亲母亲, 1999) 시골에 사는 순박한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내용은 심심한 편인데, 그래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웃는 장쯔이, 우는 장쯔이, 놀라는 장쯔이, 부끄러워하는 장쯔이, 스토킹 장쯔이...장쯔이의 여러 아름다움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아, 영화를 보고 나니 버섯 만두도 먹어보고 싶어지더라. 기운이 떨어지고 입맛없을 때 보면 유동식처럼 마음에 스르륵 기운을 담아줄지도? 기생충(2019) 루이와 함께 영화관에서 봤다.레이트쇼였는데 객석이 9할은 차있었다. 재밌었다. 그리고 묵직했다.말린 북어처럼, 씹고 씹고 곱씹을수록 맛이 우러난다.스포일러가 없도록 재밌었다는 감상만..(-: 마더(2009) 기생충을 보러 갈 생각을 하다가, 그러고보니 봉준호 감독 작품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