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주찬, 홍성흔 선수의 이적에 대한 자이언츠 팬의 잡담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1월 20일 |
모두 11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했었던 2012년 FA 시장도 홍성흔 선수의 두산 이적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FA 시장이 열리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LG의 정성훈 선수와 이진영 선수, 롯데의 김주찬 선수와 홍성흔 선수, 그리고 삼성의 정현욱 선수 정도였습니다. 이 중 LG의 두 선수는 각각 4년 34억에 LG와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 허나 나머지 세 선수는 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며 FA 시장에 나왔지요..... 이 중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삼성의 정현욱 선수..... 올해 FA 시장에 선발투수 감이 없었다고 본다면, 투수들 중에는 최대어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살짝 부진했다 하나 그래도 준수한 셋업맨으로서 제 몫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
오늘도 졌다.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3년 4월 1일 |
하지만 올해는 기대가 없었으니,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볼수 있는게 다행이군요. 타자들이라도 어느정도 해주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2경기지만) ...... 그렇다구요.(OTL)
오늘의 기분은 이짤이 딱이겠지.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4월 25일 |
![오늘의 기분은 이짤이 딱이겠지.](https://img.zoomtrend.com/2012/04/25/e0000530_4f96b5f07859a.gif)
24년차_이글스팬의_위엄넘치는_축하의박수.gif 이보다 젖절한게 있을까 싶다. 제발 부탁이니 안타는 적립하지 말고 바로바로 쓰자. 릴라는 4월내내 걍 2군에 있어라. 5월에 보자. 내일 쉰다고 아주 투수진 째는게 보이는데, 하긴 이런식으로 쏟아 부어서 지면 아주 골로 갈뻔했다. 막판에 거하게 한번 더 싸서 다행이라고 생각. 힘냅시다. 아직 갈길 멉니다.
두산:넥센(10/8), 홈 어드밴티지
By 기억섬 | 2013년 10월 9일 |
![두산:넥센(10/8), 홈 어드밴티지](https://img.zoomtrend.com/2013/10/09/c0060009_52541ddc35747.jpg)
환호하는 이택근(33세, 2013 PS 5타수 1안타) 넥센이 또 위태로운 매력을 대방출하면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다. 넥센의 1회 말 공격과 두산의 2회 초 공격 스퀴즈 이전 장면까지는 양팀 다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후로는, 뭔가 자기 맥을 스스로들 앞다투어 끊는다고나 할까,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다. 어쨌든 팽팽해서 재미있는 경기였다. 넥센도 맥 끊는 플레이가 여러 차례 나왔지만 두산이 좀 더했던 것 같다. 두산은 비 맞은 그라운드에 번트를 대서 공을 상대 포수 눈 앞에 처박고, 2사에 2루타 치고 나간 정수빈이 3루로 도루하다 죽고, 4번 타자 김현수가 얕은 땅볼만 치며 1사 3루에도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내지 못하는 등의 플레이를 하면서 좀처럼 흐름을 타지 못했다. 오재일의 타구가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