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By 새날이 올거야 | 2017년 5월 12일 |
승무원 15명, 개척민 2000명이 탑승한 채 최종 목적지인 식민 행성으로 향하던 거대 우주선 커버넌트호는 뜻하지 않은 돌발 사태로 인해 선장과 개척민 수십 명을 잃게 된다.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여전히 수 년이란 긴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 선내에서 수면 중이던 승무원들은 예기치 않은 이번 사태로 수면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사고를 수습하던 찰나, 우주 어딘가로부터 기이한 전파가 전달되고 있음이 감지된다. 이의 추적을 시도하는데... 전파의 발원지는 비교적 쉽게 확인이 가능한 곳이었다. 최종 목적지에 닿으려면 최소한 7년 여라는 시간이 더 소요되어야 하고, 반면 전파가 시작된 곳은 수십 일이면 닿을 수 있는 지척의 거리였다. 승무원들은 또 다시 장시간 수면 상태에 돌입하는 것을 원치 않는 분위기였다. 전파가
"하우스 오브 구찌" 캐릭터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2일 |
이 영화도 이제 슬슬 공개 예정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기대가 정말 많이 되는 영화중 하나이죠. 자레드 레토는 아무리 봐도 자레드 레토가 아닌데 말이죠;;;
블레이드 러너 2049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13일 |
이렇게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 영화는 또 오랜만이다. 2049년 스포일러 러너! 보는내내 감탄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고, 또 보는내내 지루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참 아름답구나', '멋진 촬영과 멋진 연출이구나'라고 감탄 하기도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더럽게 지루하네', '이건 또 왜 넣은 거야' 같은 장탄식도 했다. 내가 뭔가 대단한 영화를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 영화가 더럽게 재미없을 때 오는 그 아노미 상태. 이로써 잠시 잊고 있었던 사실만 다시 확인했을 뿐이었다, 전편도 그렇게 내 취향이 아니었지 않냐는 바로 그 사실.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하는 주인공 'K'를 처음부터 레플리컨트로 까고 시작하는 도입부는 나름 신선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리들리 스콧 曰, "에이리언 5" 안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21일 |
닐 블롬캠프의 에이리언이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아무래도 닐 블롬캠프에게는 기회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죠. 워낙에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던 에이리언이다 보니 그래도 또 다른 느낌의 영화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컨셉아트도 상당수 공개가 된 상황이었던 관계로 아무래도 영화를 이야기 하는 데에 있어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안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나리오는 없는 상태이고, 10페이지 분량의 아이디어만 있었다고 하더군요. 결국에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나오다 보니 아무래도 그쪽으로 역량이 집중되는 분위기 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