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잭트 슈가맨 - 응급실(izi)
By Sky, Star, Sirius! | 2015년 11월 18일 |
와...오늘 인터넷 하다가 찾은 영상... 진짜 잊을 수 없는 그 노래. 아직도 내 음악파일에 들어 있는 그 노래. izi의 응급실.. 당시 드라마 쾌걸춘향을 보면서 노래 좋다고 생각해서 쭉 들어왔는데... 이렇게 또 보니 진짜....
추억의 싸이월드 감성 BGM 1탄, 나만의 콘서트장이 되어 준 내 작은 MP3
By Grab the Guitar - 그랩더기타 | 2023년 9월 22일 |
서칭 포 슈가맨
By 김보라무 이글루 | 2013년 1월 27일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었던 영화!!!!이건 꼭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보았다.신촌 필름포럼에서 봤음. 실화라는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좀 이해가 안된다.미국에선 앨범이 고작 6장 팔린 사람이(그것도 제작자의 가족들이 샀다고), 남아공의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가수였다니!당시 인종차별이 무지하게 심했던 남아공의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고 그 시기를 견뎌냈다는 것.근데 정작 본인은 그걸 상상도 못했다니.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그게 사실이란다. 어쨌든 뮤지션이 주인공이니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음악이 정말 좋다.목소리도 좋고 곡 자체도 좋고.특히 첫장면인, 달리는 차 안에서 나오는 "슈가맨~"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기억에 각인될 정도로 강했다! 남아공 사람들의, 슈가맨을
[약간 뒷북] 슈가맨3 태사자 편을 보고...
By Where Is John Doe? | 2019년 12월 9일 |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편견이 가득한 글입니다. 1. 전 TV를 잘 보는 편이 아니고, 보더라도 집중해서 보는 편이 아닙니다. TV앞에서도 저의 눈은 스마트폰과 책과 다른 눈요기를 위해 산만하게 움직입니다.(물론 저의 영원한 애인인 따님이 저의 얼굴에 무한 뽀뽀를 할 때는 집중이 안 될 수 없죠.) 드라마를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의 팬심도 없고, 현 세대를 파고들어 내 주장을 하는 열정도 많이 식었습니다. 2. 그러다가 슈가맨3에서 태사자가 나온 부분들을 보았습니다. 전 태사자의 'Time'을 좋아했었습니다. 1997년 겨울 논술시험을 보러 서울로 올라와 길거리 리어카에서 들려오던 멜로디가 참 예쁜 곡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가수가 누구인지도 상관없었고 굳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죠. 대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