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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에픽-숲속의 전설을 4DX로 봤다.
용산 CGV 4DX 조조로 관람. 상상 속에 존재하는 숲속의 작은 세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생태학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숲의 생태를 생각하면 다소 실소가 나오지만 다채로운 상상력과 영상미, 신나는 액션과 귀 옆을 가르는 바람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서사시 삘의 가족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걸리버 여행기가 절로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소녀라 그렇게 느껴지는지 몰라도 특히 앨리스와 겹치는게 많다. 뭐, 이 작은 세계의 주민들은 정신나가 보이는 애들은 있어도 적어도 앨리스 세계보다는 이방인 소녀에게 친절하지만. 하기야 자기들 세계의 존망이 걸린 일을 떠맡았으니 그럴만도 한가? 동심 깨는 이야긴 그만두고 순수하게 영화를 보고 느낀 좋은 점을 써야겠다. 단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