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는 있지만 한국은 없다.
By 처음.. | 2013년 1월 29일 |
![한국 배우는 있지만 한국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9/b0149008_5106a4a1ea3cb.png)
설정 자체가 닌자다. 어릴 적 회상 장면에서 이름은 스톰 쉐도우, 쓰는 말은 한국어, 사는 곳은 도쿄, 하는 것은 중국 무술?인 알 수 없는 캐릭터이다. 미래의 서울에서는 일본풍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역할 자체나 배경이 일본이었으면 몰랐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영화 고질라 중에서 일본인들이 전쟁하다가 남겨두고간 참치캔이다. 소품 담당자의 실수로 동원 참치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냥 외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아시아 여러나라들이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지도 모른다. 고질라에서는 다행히(?) 한국의 깡통이 살아남았지만 위 세 영화에서는 모두 잡아 먹히고 말았다. 아무리 한류가 어떻고 싸이가 빌보드에 오른다고 해도 아직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전통적인 문화의 인식 저변에는 아직 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