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고모리에 이르는 길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4월 5일 |
유후인노모리는 비싼 열차로, 이걸 타는 사람은 거의 유후인 아니면 벳부에서 내립니다. 즉 오이타 현의 온천관광객을 소화하는 열차인데... 여기 중간의 분고모리에서 달랑 내리려는 이상한 사람이 탔습니다. (...) 열차는 달려 달려 계속 시골로 들어갑니다. 큐슈 북부는 진짜 산이랑 숲이 많군요. 선대 3센으로서 센터의 길을 알려주겠는 니꼬야... 잔인한 경단침해의 현장 실없는 짓을 하고 있는 동안 열차는 흘러흘러 더욱 깊은 산속으로 갑니다. 일본 하면 도시를 가 보고 바다를 가 봤는데 기어이 산에도 가보게 되는군요... 그렇게 한 시간 40분쯤 달리면 드디어 목적지인 분고모리에 도착합니다! ...작다... 진짜 잘도 이런 시골 촌구석을 알고 로케를 했군요... 그럼 목적지인
돌아가는 날에는 언제나 비가 오는 누마즈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2월 22일 |
으앙 떠나고 싶지 않아 ;ㅁ; 그치만 식구들이 기다리니 어서 돌아가야죠. 에어서울에 불만이 하나 있는데, 복귀편이 12시 반 쯤의 단 하나뿐이에요. 좀 더 늦은 시간의 복귀편이 있으면...최소한 아케페스라도 한 번 더 돌려볼텐데... 아케페스 하고 싶어질 것 같은데 어쩐다 ... 누가 정식 수입 좀 헤헤헤 돈만 많으면 한 대 사다가 가게에 들여버렸을텐데 (...) 그럼 시마다까지 2시간 시마다에서 한 대기 30분쯤 공항까지 30분...멀어!!! 같은 시즈오카면서 진짜 이러면 아니되잖아요!! 그럼 이번에도 시마다역에서 타카치호 목장의 우유를 원샷하고 자아, 그리운 네소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자!
여행계획을 슬슬 짜고 있습니다.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12월 20일 |
일단 큰 그림은 후쿠오카-유후인-나가사키-후쿠오카로 3박 4일 여정입니다. 그나저나 항공권이 참 비싸네요(...) 혼자 가면 이런 말 안하는데 친구까지 3명이 가는거라 한달 전에 예약을 하려고 해도 웬만큼 싼 좌석이 없어서 그나마 제일 싼 1인당 26만원짜리로 질렀습니다. 도합 78만원(...) 어휴.. 결제하긴 했습니다만. 으아아.. 일단 하카타 콤즈호텔이랑 유후인 이요토미 료칸은 일단 쟈란넷에서 예약은 해놨고 나가사키 쪽 호텔은 알아보는 중입니다. 남은 건 JR북큐슈패스랑 산큐 패스 저울질 좀 해보고 여행루트랑 경비 정도 알아봐야겠네요. 혹시 큐슈 여행 조언해주실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201607 :: 오사카 가족여행 1일차(2) - 난바시티, 도톤보리
By 【 時の向こう、幻の空 】 | 2016년 7월 30일 |
* 색상은 IE1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몬트레이 그라스미어」입니다. 대형마트인 ライフ[라이프] 가 바로 호텔 지하에 있고 JR난바역과도 연결되어있어서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런만큼 숙박비는 싸지 않습니다만 가족여행이니까요 :-) 일단 체크인을 해놓고 바로 식사를 위해 난바시티 방향으로 갑니다. 난바시티, 난카이 난바역 부근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잇푸도에서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점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은 뽀얀 국물의 白丸元味[시로마루 모토아지]와 교자. 적절한 염도와 진한 국물, 나름 통통한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각 790엔, 420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