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오케스트라
By 크리스가 저지른 일들 | 2017년 12월 5일 |
난데없이 게임 음악 얘기를 하는 이유는 코에이 게임을 할때에 배경음악이 질린다 싶으면주로 클래식이나 재즈를 틀어놓고 하는데, 제법 분위기가 잘 맞는다.특히나 이번 신장 플레이에는 전쟁 행군 시작때에 베니 굿맨의 sing sing sing을 틀어 놓고 가면 은근히 운치가 있지 싶다. 실제로도 코에이의 게임들에 쓰이고 있는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는잘 만들어진 영화음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름다운 선율을 지니고 있다. 음악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니만치 어떤게 어느만큼 훌륭한가라는 비교 같은건 불가능하지만,나름 클래식 쪽을 오래 들어온 만큼, 아 이 회사는 음악에 공을 들였군 하는건 어느정도 알수 있다. 오케스트라가 게임에 쓰이게 된 처음의 경우는 2000년대 초반의 히트맨이 처음인걸로 아는데, 물론
최종병기활 사운드트랙 리뷰
By Movie aNd Music | 2013년 3월 24일 |
작곡 : 김태성발매 : 네오위즈인터넷 (디지털음원)발매날짜 : 2011/8/9 표절논란에 휩싸인 영화 [최종병기 활 War of the Arrows]은 청의 군사들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구하기위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다루고있고, 박해일,김무열,문채원,류승룡이 주연하고있다. 음악은 [크로싱]과 [특수본]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인 바 있는 작곡가 '김태성'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중 한명이 되었다. 최연소 음악감독 데뷔를 했던 김태성은 그의 젊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매우 훌륭한 작업을 해내었다. 오케스트라와 긴박한 퍼커션, 그리고 전통적인 국악앙상블을 사용한 악기편성은 극을 긴박감넘치게 하는데 완벽히 상응한다. 무시무시한 퍼커션과 피리가 두드러나는 '煞(살)'과
Heartbeats
By Beginner's Luck | 2012년 9월 18일 |
올 한해 안에 본 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감각적이고 영화 색감이 너무 예쁘다 배경음악 영화 색감 연출 카메라 워킹 뭐 하나 맘에 들지 않은 것이 없었다 감독이 나이도 어린데 감각적인듯 강추 별 다섯개 특히 배경음악이 너무너무 좋고 영화 색감이 너무 예쁘다 언제 시간나면 스틸도 올려야지 으아아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진삼국무쌍7 잡담
By 간달곰즈 하이브 (Gandalgom's Hive) | 2013년 3월 4일 |
이번에도 어김없이(...) 추가된 진삼국무쌍 최신작. 조슨생님께서 버럭하고 계십니다 (뭐) 뭐, 제 취미생활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걸 피해갈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 헌데, 이례적으로 산 날 바로 달리지 못했습니다. 다른 개인적으로 좀 바쁜 일들이 많아서... 오늘에서야 스토리 모드를 좀 진중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위전(魏傳) 적벽전을 사실 모드 진입시키고 잠시 쉬고 있군요. 늘 그렇듯 초반에는 가볍게 난이도 보통으로 (...) 하지만 아무래도 분기 다 꺼낼려면 천국도 한번 해줘야 할듯 (먼산) 캡처 보드 이런걸 키우지 않는 관계로 게임 동영상이니 스샷이니 올릴 수가 없습니다만, 뭐 그래도 늘 하듯 주저리주저리는 남깁니다. * 이번 시스템은 진짜 역대 최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