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정리 관련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20일 |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 정리를 결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선 스카이스포츠에서 멤피스 데파이가 48시간 이내에 리옹의 선수가 된다고 장-미셀 올라스 리옹 회장이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멤피스 데파이는 2015-16 시즌부터 맨유로 입단하였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도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현재 데파이는 리옹과 계약을 맺고 맨유를 떠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한 편,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텔레그래프는 차기 정리 대상자로 슈바인슈타이거로 지목했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판 할 감독 체제에서 맨유 선수로 입단을 하였지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2군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최종 순위는? - 키워드로 보는 EPL 5위권 팀의 향후 일정
By 역사란무엇인가 | 2015년 3월 17일 |
64/58/57/56/54 위의 숫자는 3월 17일 현재 EPL 1위에서 5위까지의 승점을 순위순으로 나열한 것이다(1위 첼시는 타 4팀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뤘다). 이번 시즌 EPL의 챔스권 순위싸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해 보이며, 2위부터 5위까지의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여 잔여 9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서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필자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챔스권에 가장 가까운 EPL 상위 5팀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를 나열해 보고자 한다. 1. 첼시 - 무리뉴 2년차 조세 무리뉴 감독은 뛰어난 감독으로서의 역량과 기자회견장에서의 드라마틱한 언변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성을 보유한 감독으로 꼽히는데, 특히 돋보이는 것은 무
맨유의 반 페르시 영입, 문제는 반 페르시도 원하는가이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21일 |
그저 소문으로만 여겨지던 거너스의 주장 반 페르시의 맨체스터 입성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맨체스터 시티가 아닌 거너스의 오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소문으로만 나오던 반 페르시에 대한 이적설에 대해서 퍼거슨 감독은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였고, 그가 말한 것처럼 이적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이 나오기 전에 말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공식적인 언급은 퍼거슨 감독이 반 페르시에 대한 영입을 원한다고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현재 유나이티드는 반페르시 외에도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에 대한 이적은 현재 현지에서나 브라질 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수석스카우터의 움직임이나 루카스 모우
박지성만 부진? 퍼기는 어디로 숨었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5월 2일 |
박지성이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영국 언론은 박지성을 깎아내림으로써 맨시티전 패배, 스콜스 감싸기 등을 합리화시키고 있다. 우리 언론도 박지성의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한 언론은 '박지성, 맨유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라는 아주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박지성 흔들기' 전면에 나섰다. 물론 박지성이 부진했던 건 사실이다. 보여준 게 딱히 없었다. 긱스, 스콜스와의 연계도 부족했다. 언론 말대로 박지성의 부진이 주된 패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축구는 팀 스포츠다. 한 개인의 부진으로 팀 전체의 결과를 다 설명할 순 없다. 오히려 언론의 전면에서 흔들어야 할 대상은 박지성이 아니라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일곱 경기만에 '박지성 카드'를 꺼냈다. 과거 박지성 활용 사례를 되짚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