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도쿄 사이 (4): 카이유우칸(海遊館) 2
By dis-Contents | 2012년 7월 19일 |
호주의 대산호초를 재현해 놓은 수조에서 열대어들을 찍고 있는 부모님.점점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수심은 깊어진다. 수조 건너편으로 아래층 사람들도 보인다. 거대한 가오리가 헤엄치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얘들의 수영 속도가 정말 빠르다. 하긴, "물 만난 고기들"이니...여러 가지 생물들이 공존하는 수조를 보면서 우리는 "서로 안 싸우고 안 잡아 먹나?"를 중얼거렸다.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어종들을 추려서 한 수조에 담아 놓는 것인가?살아서 헤엄치는 오징어를 보니, 눈매가 또렷해서 깜짝 놀랐다. 가만 저게 눈이 아니라 입이던가?은빛으로 물결치는 물고기 군집.저 잠수부들은 무얼 하고 있는 것인가, 한참을 보았다. 저들이 끌고 다니는 긴 호스가 아마도 오물을 빨아 들이는 청소기인 듯했다. 아마 모래에 침
201607 :: 오사카 가족여행 1일차(2) - 난바시티, 도톤보리
By 【 時の向こう、幻の空 】 | 2016년 7월 30일 |
* 색상은 IE11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를 타고 도착한 호텔,「몬트레이 그라스미어」입니다. 대형마트인 ライフ[라이프] 가 바로 호텔 지하에 있고 JR난바역과도 연결되어있어서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런만큼 숙박비는 싸지 않습니다만 가족여행이니까요 :-) 일단 체크인을 해놓고 바로 식사를 위해 난바시티 방향으로 갑니다. 난바시티, 난카이 난바역 부근에 있는 라멘집 하카타 잇푸도에서 오사카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점내 분위기는 대충 이렇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문한 것은 뽀얀 국물의 白丸元味[시로마루 모토아지]와 교자. 적절한 염도와 진한 국물, 나름 통통한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각 790엔, 420엔. 여기
2013-415. (티스토리 알림)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3) 화려하게 달리는 오사카의 마지막 밤.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2월 10일 |
2013. 8. 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33) 화려하게 달리는 오사카의 마지막 밤.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된 나고야 여행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2013. 12. 9
[여행] 2015-11 : 일본 오사카 단독여행 Day 1 : 대구 출발, 만다라케, 이치반 라멘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5년 11월 30일 |
지난 9월에 부모님과 외할머니를 모시고 간 오사카 여행은 뭔가 성에 차지 않는다랄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최대한 비용을 줄이는 것을 테마로 혼자 오사카를 가게 되었습니다. 다녀오게 된 기간은 2015년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3박 4일간의 여행이 되었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거주하는 지역인 대구에서 곧바로 출발하는 t'way 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공항에서의 티웨이 항공의 경우, 체크인 및 발권과 체크인 가방을 넣는 곳을 따로 구분하더군요. 대구 국제공항의 경우 언제나 한산한 편이지요. 대구 국제 공항은 사실 인천공항이나 제주 공항으로 가는 국내선만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국장, 면세구역에 오게 되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