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나의 그루트는 어디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8월 8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나의 그루트는 어디에~](https://img.zoomtrend.com/2014/08/08/c0014543_53e2f9e04c7fd.jpg)
루저? 아직 스타가 아닐뿐 알려지지 않았을뿐 루저는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그 각각의 개성이 뛰어난 캐릭터들을 어떻게 묶을까~하고 걱정반 기대반했던 가오갤인데 완전 마음에 드네요 ㅠㅠ)b LS&2SB스러운게 요즘 많이 쓰이곤 하지만 이렇게 묶이는 방식으로 쓰이니 신선하기도 하고 영상과 양키센스 모두 훌륭합니다. OST나오면 바로 질러야지 ㅠㅠ 닌자거북이는 벌써 나왔는데 왜 ㅠㅠ 사실 풋루즈를 알긴 알아도 본 세대는 아닌지라;; 그건 못알아 봤지만 나머지는 익숙한~ (팔로잉의 케빈 베이컨이 '그' 영화 남주였다니 ㅎㄷ;;) 물론 양키센스가 좀...많긴해서;; 익숙하지 않다면 재미가 많이 반감될 것 같긴 하더군요. 제임스 건 감독의 전작이 무비 43이라니 ㅋㅋ 명
"월드 워 Z" 속편의 각본가가 결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8일 |
!["월드 워 Z" 속편의 각본가가 결정 되었네요.](https://img.zoomtrend.com/2015/12/28/d0014374_5636adc1e07c8.jpg)
월드 워 Z는 정말 인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제작 과정에서 정말 온갖 잡음이 터져 나온 케이스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편집 이후에 영화를 재촬영 하는 상황까지도 벌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아무래도 망할 것 같다 라는 이야기가 좀 있었는데, 결국에는 영화가 그렇게 나쁘게 나오지 않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블루레이를 사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밀리고 있죠.) 이번 작품의 각본가는 데니스 캘리 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음모론 드라마인 유토피아의 크레에이터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작품은 솔직히 어디로 갈 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전편은 정말 겨우겨우 땜질
좋은 친구들, 1991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24일 |
그냥 이건 개인적인 건데, 갱스터 느와르 장르의 역사를 짤막하게 요약해 핵심정리만 해야한다면 코폴라의 <대부> 본 다음에 이 영화만 보면 딱 끝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훌륭하고 재밌는 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영화가 존나 길거든. 그리고 그 긴 런닝타임 동안 한 갱스터의 일대기를 보여줌으로써, 진짜 그 안에 느와르 장르의 전체와 정수를 가득 담아 놓았거든. 스포 친구들! 진짜 스콜세지는 미쳤다. 주인공이 자기 어린 시절부터 오프닝 시점까지 돌아오는 동안 내레이션을 직접 때리는데, 그게 장장 한 시간이나 되는데 하나도 안 지루함. 영화 전공하고 공부하면서 내내 들었던 소리가, 내레이션 함부로 쓰지 말라는 것이었다. 영화는 시각 매체니까, 상황이나 인물의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