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여름의 내일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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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여름의 내일로 여행
심리적으로 불안하니까 자꾸 포스팅하게 된다. 어디 건질 사진이라도 없나 뒤지다가 옛날 사진들을 발견했다. 발견한 순서대로 대충 올리려고 했는데, 하나하나 올리며 설명을 쓰다보니 전부 다 내일로 사진이라 걍 내일로 여행에 관한 잡문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 * * 2009년도에 8살 때부터 친구였던 무비몬이랑 내일로 여행을 떠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내일로에 관한 정보도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와 나는 말 그대로의 즉흥여행을 했다. 뭐가 유명한지도 모르고 그냥 역이름이 끌린다는 이유로 기차역에서 내려 땡볕길을 걷다가 더워지면 버스 정류장에서 쉬고, 버스 정류장에서 쉬다가 버스가 오면 그 버스를 타고, 뭐 그런 막 다니는 여행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