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재즈] 58년 재즈와 야외축제의 열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26일 |
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실황 다큐멘터리지만 영화적으로도 적절히 연출하여 다양하게 환기시켜주면서 야외 축제다운 모습을 보여줘 더욱더 마음에 든 한여름밤의 재즈입니다. 음악 영화라 우선 눈길이 갔지만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보존 작품 선정작이란 문구에 더 궁금증이 생겼는데 공연실황에 충실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네요. 야외다보니 시체관람과는 거리가 멀고 활기찬 모습들과 함께 담아내서 공연 실황에 너무 초점을 맞춘다면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5 이러한 분위기와 비슷햇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좋아해서 몇번 갔었는데 아직도 정리가~ ㅠㅠ 나윤선도 여기서 처음 만났었고 가수 사인도 처음이라 인상적이었는데 딱 이런 모습이었을 듯 싶어 더 정감이 가는 영화네요. 나
영화 더배트맨 출연진 등장인물 배트모빌 번역 흑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월 23일 |
라스트 미션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21일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돌아왔다. 그것도 이번엔 주연까지 꿰차고. <그랜 토리노> 이후 처음으로 연출과 주연을 함께 해낸 작품이라고 해서 더 기대한 측면이 있었다. 아니,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이 할아버지가 좀 배울 점 많은 측은한 꼰대 이미지라. 괜히 그냥 호감인 것도 좀 있고. 그럼에도 이전 영화들보다 평작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게, 스토리의 힘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노인이 마약운반책으로 대활약하는 이야기는 영화로써 신선한 편 아닌가. 그렇다면 그 주인공이 '노인'이라는 데에서 기인한 여러 마약운반 에피소드나 상황들을 기대해보는 건데, 정작 마약운반책으로써의 썰보다는 실패한 가장으로써의 썰이 더 많단 말이지. 그게 영화의 감정적인 측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_라지만 도대체 뭐가?!
By 살짝 불편한 이야기들 | 2015년 10월 6일 |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RIGHT NOW, WRONG THEN, 2015)감독: 홍상수주연: 정재영,김민희관람일시: 2015년 10월 3일(토) 관람장소: CGV 청담 ART 2관 개인적으로 예술 영화를 보면서, 음...우와...으아.... 정도의 감상 이외에 떠올려 본 적은 없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예술영화로 분류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다. 애초에 예술영화라는 분류는 동어 반복이기도 하고. 하지만, 적어도 홍상수 감독의 영화도 음...어...하하 정도의 감상만 남아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내가 느낀 감정이, 내 몇 안되는 연애 경험에 대한 회고로 인한 찝찝함인지, 혹은 이해할 수 없는 영화속 인물의 행동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정확하지가 않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