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기적인 남자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0월 29일 |
10월 23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이기적인 남자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의 정확한 제목은 이, 기적인 남자인데 영화의 제목을 이렇게 사용한 것은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였다고 본다. 이기적인 남자라는 의미 외에도 영화의 결말에 의하면 이런 기적 같은 남자란 의미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을 나열할 때 외에는 쉼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이후로는 그냥 이기적인 남자로 쓰겠다. 영화의 촬영지는 부산이다. 특정한 지방자치단체의 후원과 협찬을 받으면서 그곳을 배경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제작하는 측에서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고 지자체 측에서는 영화를 통해 지역의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 상부상조라고 할 것이다.
"콘스탄틴"은 결국 TV로 가나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17일 |
개인적으로 콘스탄틴을 꽤 좋게 본 편 입니다. 사실 그래서 속편을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문제는 흥행이 잘 된 작품은 아니다 보니 영화 자체가 공개되는 것이 아무래도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저스티스 리그 다크가 통째로 기예르모 델 토로 수중에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뭔가 기존의 룰과는 좀 다를거라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결국에는 갈길이 새로 정해진 듯 합니다. 현재 콘스탄틴은 드라마화 작업중 이라고 합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결국 배제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방영은 NBC에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워너가 이번에 애로우로 재미를 보더니 뭔가 공격적으로 나오는 모양새인데, 아예 각본가에다 데이빗 S. 고이어까지 붙여놓고 작업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 맙소사! 세상 모든 공포영화를 끝장내버렸어!
By 김구몬 | 2012년 7월 6일 |
캐빈 인 더 우즈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ㅋㅋ 프로메테우스 이후 당분간 미치광이 영화를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종류는 다르지만) 벌써 이렇게 미치광이 영화를 만나버렸습니다.영화를 보고나서 이제 뭔가 글을 써보기위해 포스터를 찾았는 데.. 왜 영화가 끝났는 데 열광한다는 거죠..? "꺄호! 영화가 끝났어! 우린살았어!" 이런 건가? 뭐, 시덥잖은 태클은 집어치우고, 캐빈 인 더 우즈는 왠일로 평소와 달리 네타를 조금 당한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후후.. 뭐 그래도 상관없더군요. 이 영화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영화인..가..? 그거죠. 반전이 있긴 있는데, 이미 반전이 있을 거라고 큰소리로 소리지르고 광고하고 알려주면서 시작했습니다. "야 이걸보라고! 우
"西遊伏妖篇"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1일 |
개인적으로 서유기 시리즈, 특히나 주성치의 시리즈는 뭔가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과거 작품들은 정라 재미있게 봤는데, 이후에 최근에 새로 나오면서 오히려 방향을 미묘하게 잡고 있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볼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일정 부분이 되어야 가능한 것이지, 그 외의 부분으로 넘어가게 되면 영 별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정말 무시무시하게 피곤하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적당히 볼 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