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11일 |
날씨가 매우 더운 관계로 몇년 동안 하지 않았던 납량특집 플레이 일기를 써볼 생각이다. 이번에 플레이 일기를 쓸 게임은 바로 엘비라 2: 켈베로스의 턱이다! 엘비라는 카산드라 피터슨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1990년에 호러소프트에서 출시한 게임이다. 원작 영화는 사실 코미디 영화인 반면 게임은 호러 어드벤처+롤플레잉인데 의외로 원작의 바로 뒤에서 이어지는 내용잉었다. 원작 영화에서 악당 삼촌인 엘모가 죽은 뒤 엘비라가 성을 계승하여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호러팬들을 위한 관광 명소로 바꾸었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자신의 조상이자 사탄 숭배자인 소서러 퀸 '이멜다'를 부활시키는 바람에 주인공(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후속작인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바이오하자드6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15일 |
이건 명백하게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우스꽝스럽습니다. 갑자기 펑펑 터지고, 저기서 펑펑 터지고, 갑자기 플레이어 눈 앞에 트럭이 달려들고, 여기서 당장 탈출해야해! 라고 말하는 순간 뭔가가 달려들어 길막을 하고 레온은 현란한 발차기로 좀비들의 대갈통을 깨부숩니다. 근데 좀비들도 만만찮아요. 레온의 발차기를 너무 당한 나머지, 좀비들도 쿵푸를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작품 내내 용쟁호투 좀비판같은 상황이 펼쳐지는 겁니다. 마이클베이가 감독한 용쟁호투인 셈이죠. 작품의 분위기나 태도는 진지한데, 저는 전혀 진지하게 볼 수 없었어요. 계속 옆사람과 엉뚱발랄현란하게 펼쳐지는 게임화면을 보며 농담따먹기를 하며 하다가 그냥 플레이를 그만뒀습니다. 서바이벌 호러가 아니라 슈팅이
할로윈 킬즈 - 전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매력은 있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27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나름 걸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그리고 최근에 공포 영화들이 길을 잃고 이상하게 나온 작품들이 간간히 다시 걸리다 보니 아무래도 믿고 볼만한 시리즈를 원하는 경우가 있었던 겁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하 수 잇죠. 다만, 국내에서 의외로 개봉이 빨리 결정 되었다는 점은 좀 독특하더군요. 아무래도 공포영화는 개봉 일정이 좀 늦게 결정되는 경우가 있긴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예전 같으면 감독인 데이빗 고든 그린의 전작들 때문에 이 영화가 걱정 된다는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2011년대까지는 주로 코미디 영화쪽 작업을 하던 감독이었기 때문입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리뷰 - 강동원 김성식 박찬욱 감독의 GV 현장 스케치와 기대포인트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9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