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잘생김을 인정하지 않는 칭찬 두드러기 환자 은지원
By The Hottest State | 2016년 7월 20일 |
내가 어제 쓴 칭찬에 관한 블로그 포스트(여기)와 또 팬질을 연결시키지 않을 수가 없네. 후후. 은깎지가 씌이고 나서 매일 같이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돌려 보고 있지마는, 특히 이 영상은 왜이르케 봐도 봐도 신기하고 귀여운지. 20년 정도 프로 연예인 생활 했으면(특히 예능판에서), 외모 칭찬 정도는 능구렁이처럼 그래 맞아 나 잘생겼어 해도 될뻔한데,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외모 칭찬만 하면 민망해하고 부끄러워하고 모른척하는지. 잘생겼다고~ 잘생겼다고 말을 해도해도 해줘도 아우 몰라 그런얘기 하지마 나 안잘생겼어- 의 모드라니. 넘나 신기한 것. 이러니 치이지 않을 도리가 있나, 요즘은 뭐 치인다기보다는 내가 가서 들이박는 수준이지마는. 9월 콘서트 때 만나요, 내 무슨 짓을 해서라도 티켓을 사수할 것이니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By 불꽃처럼 타올라라!!!!! | 2018년 2월 5일 |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https://img.zoomtrend.com/2018/02/05/c0221554_5a77eb871e624.jpg)
─ 공연명 : 은지원 2018 Private Stage [1 The Land] ─ 공연일시 : 2018년 3월 10일 (토) PM 5시 ─ 공연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선예매 티켓오픈일자 : 2018년 2월 5일 (월) 1인1매가능. ─ 일반예매 티켓 오픈 일자 : 2018년 2월 8일 (목) 1인2매가능. 선예매 후 잔여좌석에 한해 판매 진행. ─ 연관기사 : [공식입장] "원카인 모여라"..은지원, 3월 10일 첫 공식 팬미팅 개최 3000석 규모 1회 공연이라니... 실화냐 오이지 ㅠㅠ 원카인 유료회원수만 해도...ㅂㄷㅂㄷㅠㅠㅠ 돌출 앞 스탠딩? 좌석 1열? 암튼 고기 한 자리 내 자리임!!!!!!!!!!!!!!!!!!!!! 다비켜!!!!
더지니어스 2 '왕게임' 이다혜 vs 조유영, 탈락자는?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12월 22일 |
![더지니어스 2 '왕게임' 이다혜 vs 조유영, 탈락자는?](https://img.zoomtrend.com/2013/12/22/d0104410_52b637bd90b31.jpg)
2회 게임에 이어 3회에서도 미녀들의 탈락이 계속됐다. 특히 이번 데스매치는 미녀 둘의 승부라 더욱 뜨거웠다.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3회 게임인 '왕게임'편이 21일 방송 전파를 탔다. '왕게임'은 남들 모르게 엄지와 검지를 선택한 상태에서 왕이 지정한 A와 B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검지와 엄지 중 적은 쪽이 점수를 받아가는 방식의 게임이다. 11라운드에 거쳐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 낮은 점수를 획득한 출연자들이 모두 데스매치 대상자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는 '반역의 증표'가 존재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리고 앞서 '자리 바꾸기' 게임에서 대량의 가넷을 제공한 이유가 이번에 밝혀졌다. 바로 '반역의 증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넷을 필요로
응답하라 1997
By I my me mine | 2012년 9월 13일 |
![응답하라 1997](https://img.zoomtrend.com/2012/09/13/a0046958_5050868edbc2d.jpg)
응답하라 1997 나는 그 세대였다. 예약한 씨디를 받으러 새벽에 레코드 점에 갔었고, 콘써트가 있는 날엔 토요일 종례를 땡땡이 치던 세대. 모두 잊고 살지만 그 시절엔 정말 씨디 플레이어를 들으며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고, 앨범 발매를 하는 날에는 레코드 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 시절의 설레임을 그리움으로 불러 일으키는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은. 물론 그 시절 오빠를 사랑하던 나의 혹은 우리의 간증같은 드라마라서 좋은건 아니다. 이제는 이십대 후반 혹은 삼십대의 수많은 내가 기억하는 자신의 소녀시절과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소년에 대한 기억. 그건 몹시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해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름답고, 아름답게 미화되어 기억된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 기록과도 같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