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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4020만 화소 고성능 사진 위주 카메라 후지필름 X-T5의 장단점
최신 카메라들이 사진 성능은 그대로 둔 채 점점 동영상 기능만 강화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카메라들은 사진보다는 동영상 카메라로 더 어울립니다. 그러나 카메라로 영상만 찍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 모두 촬영하죠. 다만 사진 위주냐 동영상 위주냐인데 최신 카메라들은 점점 동영상 위주 카메라만 선보이고 있습니다. 4020만 화소의 사진위주 고성능 고해상도 카메라 후지필름 X-T5 저 같은 취미 사진가들이나 사진작가, 상업 사진가들을 위한 카메라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좀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사진이 인기가 줄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 같지만 전자책이 인기 높아지고 있다고 해도 종이책이 사라지지 않듯 사진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여전히 많은 매체에서 사진을 주로 사용하니까요. 특히 출판, 인쇄, 잡지, SNS에 올라오는 시각 매체는 사진이 더 많습니다. 또한 저 같은 사진 찍는 행위를 좋아하는 취미 사진가들은 사진을 찍어서 명성을 얻고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닌 사진 찍는 과정이 주는 심신 단련과 고양감을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꽃 피는 4월이 되면 카메라 들고 어디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에는 참으로 다양한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후지 X-S20 같은 동영상 위주 카메라도 있지만 후지 X-T 시리즈는 사진 7 동영상 3의 사진 위주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외형은 SLR 외형입니다. SLR 카메라 디자인은 인기 높은 디자인입니다. 딱 필름 카메라 닮았죠. 단점은 그립부가 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후지 X-T 시리즈는 그립부가 살짝 있습니다. 그리고 스몰리그 그립 액세서리 사용하면 위와 같이 DSLR급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이 X-T 시리즈의 맏형인 플래그십 라인의 최신 기종이 X-T5입니다. 4020만의 고해상도 사진과 6.2K 동영상까지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미러리스 렌즈 교환 카메라입니다. 먼저 외형부 터보죠. 필름 카메라 디자인의 정점은 저 셔터 버튼입니다. 단추 같이 생긴 DSLR과 다른 미러리스와 달리 나사홀이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저 나사홀에 유선 릴리즈 꽂고 장노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큰 의미는 없습니다. 유선 릴리즈 쓰는 분도 많지 않고요. 그러나 필름 카메라 디자인의 정점은 저 셔터 버튼입니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본 저로서는 그때의 셔터 누르는 셔터감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네요. 주변에는 펑션 버튼과 노출 다이얼,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있습니다. 플래그십 답게 셔터스피드는 1/8,000초까지 지원합니다. 오른쪽은 ISO 다이얼이 있습니다. 기존 DSLR이나 타사의 미러리스를 사용하던 분들은 이런 조작 UI에 당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카메라는 ISO, 셔터스피드, 조리개 3개의 조작이 70%입니다. 보세요. ISO, 셔터스피드 다이얼에 A가 있습니다. 이 2개의 기능을 A에 놓고 조리개만 렌즈의 조리개 링을 돌리거나 전면 또는 후면 다이얼을 돌리면 그게 바로 조리개 우선 모드죠. 반대로 조리개를 A에 놓고 셔터스피드만 고정하면 그게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이고요. 배터리는 고성능 카메라에 들어가는 NP-W235를 사용해서 보다 오래 촬영할 수 있습니다. 보급 모델인 X-T50, X-T30 III에는 저용량 배터리를 제공해서 차별화를 했습니다. 풀충전하고 580장의 사진과 6.2K 동영상 촬영 시 90분 정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미러리스라서 여분의 배터리 1개는 추가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580장 이상 찍을 때도 많고요. 물론 USB-C 포트로 외장 배터리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잘생겼어요. 정말 잘생겼습니다. 상단 플레이트가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인 점도 좋고요.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지만 항상 까먹는 기능이 AF-S, AF-C 전환입니다. 정물과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마다 판별해서 AF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데 이게 다른 카메라들은 메뉴에서 바꿔야 해요. 그러나 후지 카메라는 레버로 빼놓아서 좋아요. USB-C 포트, 마이크로 HDMI 포트, 3.5mm 스테레오 미니 단자, 2.5mm 리모트 릴리즈 단자와 핫슈 링크 단자를 제공합니다. 단자는 특별할 것이 없네요. 버튼이 참 많습니다. 레버도 많습니다. 먼저 다이얼 밑에 레버가 있습니다. 이 왼쪽 다이얼 밑 레버를 돌리면 연사 및 HDR 사진 모드로 바로 변경이 가능하고 오른쪽 다이얼 하단에는 사진과 동영상 전환 레버가 있습니다. 그 밑에 다양한 버튼이 있습니다. 그런데 필름 시뮬레이션 다이얼은 없네요. 후지필름 카메라의 장점인 필름 시뮬레이션이 없어요. 필름 시뮬레이션은 후지필름의 필름 색감과 룩을 디지털화 한 프리셋 또는 필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룩이라고 할 수 있죠. 필터는 색감만 조절하지만 룩은 노출이나 대비 등등 좀 더 정밀한 설정을 넣은 프리셋입니다. 2023년에 나온 제품이라서 필름 시뮬레이션 다이얼은 없습니다. 대신 후면 펑션키에 필름 시뮬레이션 호출키를 넣으면 됩니다. 기본값은 십자버튼 왼쪽키를 누르면 바로 나옵니다. 후지필름 카메라의 인기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름 시뮬레이션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EVF는 플래그십 카메라답게 369만 고화소의 0.8배의 EVF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3축 틸트 LCD가 들어가 있습니다. 틸트 LCD는 뒤로 아래로 내리는 정도인데 반해 세로로 틸트가 됩니다. 따라서 스위블 회전형 LCD의 장점과 틸트 LCD의 장점을 모두 흡수했습니다. 3축 틸트를 사용해서 세로 사진 모드 로우 앵글도 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면으로 돌리지는 못해서 브이로그나 동영상 촬영 시 모니터로 활용은 못합니다. 필름 시뮬레이션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프리셋 먹이면 되지 굳이 필름 시뮬레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죠. 프리셋이 엄청 많으니까요. 다만 돈이 듭니다. 라이트룸 공짜 아니고 프리셋 중에 유료도 많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모든 사람이 사진 후보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촬영할 때 아예 내가 원하는 룩을 먹이고 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동영상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XF16-50mm F2.8-4.8 R LM WR 렌즈와 궁합이 좋다 렌즈는 XF16-50mm F2.8-4.8 R LM WR 렌즈가 좋습니다. 이유는 이 신형 렌즈는 4,020만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렌즈입니다. 고해상도 카메라는 고해상도 지원을 하는 렌즈가 필수죠. 또한 렌즈 경통이 나오지 않는 이너줌 렌즈라서 동영상 촬영시 짐벌에 올려도 무게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경통이 나오지 않아서 촬영이 무척 편리합니다. 또한 리니어 모터로 저소음 촬영이 가능합니다. 영상 촬영에도 적합합니다. 여기에 방진방적을 지원합니다. X-T5도 방진방적이 지원하기에 비 오는 날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리개 링이 있는데 클릭감이 좋네요. 아쉬운 점은 렌즈에 조리개 수치 표시가 없습니다. 화각은 35mm 환산 24~75mm로 여행용 렌즈로도 적합합니다. 최대 광각에서도 주변부 왜곡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실내 공간 랜드마크 촬영할 때 한 번에 다 담을 수 있어서 좋네요. 공간 촬영에도 좋습니다. 4,020만 고해상도 사진의 매력 고해상도 사진의 장점은 확대 크롭해도 사진이 깨지지 않아서 후보정시 자유롭게 크롭 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부분 확대해도 선명하게 보이죠. 인왕산을 촬영한 뒤 확대 크롭하면 산을 타고 오르는 한양 도성이 보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용량이 큰 점 말고는 없습니다. 따라서 상업 사진가들에게도 후지 X-T5는 매력적인 카메라입니다. 또한 휴대성이 좋아서 풍경 및 거리 사진가에도 매력적인 카메라입니다. 빠른 AF와 저조도 사진과 손떨방이 좋은 후지 X-T5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그런지 AF가 무척 좋네요. 눈도 왼쪽눈 오른쪽 눈 우선을 지정할 수 있고 사람 얼굴 뒤통수 몸까지 자동으로 인식하고 동물 새 기차 등 여러 피사체도 자동 인식합니다. 위 사진은 핀 조명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조형물에만 비추는 암흑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배경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지만 그 빛은 큰 공간을 비추지 못할 정도로 어두웠습니다. 그러나 노이즈 없는 사진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약간 하이라이트가 발생했지만 배경까지 선명하게 담을 정도로 다이내믹레인지가 좋네요. 따라서 실내 사진에도 강점이 높습니다. 사진들은 후보정을 안 한 사진인데 후보정을 했다면 좀 더 그림 같은 HDR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창 밖의 풍경과 실내 풍경 모두 담을 수 있는 DR에 강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 HDR 사진은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이 더 낫긴 합니다. 스마트폰은 10장 이상의 DR이 다른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한 후에 합쳐서 만들기에 엄청난 DR을 보여주죠. 카메라는 그렇게 못합니다. 오로지 한 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물론 HDR 사진 모드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1장으로 찍고 PC에서 후보정하면 아이폰 이상의 HDR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1장으로 창밖과 실내 모두 담을 수 있는 성능은 무척 좋네요. 고해상도와 함께 저 노이즈 사진을 제공하기에 어두운 실내에서도 노이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에 최대 7 스텝의 바디 손떨방을 제공해서 셔터스피드 1초까지 손각대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삼각대 없이 셔터스피드 1초로 촬영한 장노출 사진입니다. 준수한 동영상 성능 사진 쪽에는 단점은 딱히 없습니다. 플래그십답게 연사도 아주 빠르고요. 단점은 동영상 쪽에 좀 보입니다. 먼저 동영상 성능 자체는 준수합니다. 6.2k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크롭이 됩니다. 4k 60p도 크롭이 되고요. 4k 30p부터 논크롭입니다. 또한 롤링 셔터에 의한 젤로 현상이 꽤 보입니다. 이점은 좀 아쉽네요.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준수한 성능은 제공하지만 동영상 전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는 후지필름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바디라고 소개하고 있고 그게 맞습니다. 사진용 바디에 동영상이 부가 기능으로 달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FHD 240P 촬영을 지원하는 등 동영상도 쓸만합니다. 동영상 촬영할 때의 지브라 패턴이나 녹화를 누르면 후면 LCD 테두리가 붉은색으로 변하는 등등 사용자 편의성이 꽤 좋습니다. 후지 X-T5 장점과 단점 사진 기능에서는 깔게 없습니다. JPEG 머신이라고 할 정도로 촬영한 사진 후보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필름 시뮬레이션 덕분이죠. 고해상도에 1초에 15장 촬영하는 고속 연사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AF가 되는 고속 연사입니다. 바디 손떨림은 막강하죠 3축 힌지 틸트 LCD는 틸트 LCD의 단점인 세로 모드 로우 앵글 사진도 촬영 가능합니다. SLR 스타일이라서 디자인도 좋고 다이얼과 버튼과 레버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 터치 LCD 안 만지고 주요 기능을 쉽게 변경 가능합니다. 다만 동영상 기능에는 다른 후지의 동영상 전문 카메라와 동영상 상위 기종이 있다 보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젤로 현상이나 4K 30P 이상 고해상도 영상은 크롭이 발생하는 등 아쉬움이 있네요. 그럼에도 사진 바디로는 훌륭한 바디입니다. 사진 찍는 맛도 아주 좋고요. 후지필름 X-T5 제품 구입 및 체험은 남대문 카메라 매장이자 후지필름 공식대리점인 디지탈 창신에서 체험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 X-T5 > X-T5 www.cscamera.com 위 링크를 누르면 좀 더 자세한 스펙과 가격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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