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이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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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길상사에 다녀왔다.도쿄가서 '키치죠지'가 '길상사'의 일본어 발음이라는 걸 알고 놀라고, 이 절이 백석의 자야가 기생집으로 운영했던 곳을 내놓아 만든 절이란 걸 알고 더 흥미로워진 절. 성모 마리아를 닮은 관음상은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미세먼지 최악이라는 3.1절에 길을 나섰다.길상사 들어가자마자 발견한 약수터의 동자승들. 하이고...귀엽기도 해라!!상점에 팔면 사가려고 했는데, 팔지 않았다.성모마리아를 닮은 관음상은 여전히 잘 계셨고 (사진을 찍었는데, 폰에 없음. 귀신이 곡할 노릇)극락전 앞에 보지 못했던 귀여운 부처상이 앉아 있었다.이렇게 머리가 큰 부처상이라니...아무래도 어린이 같은데....뭔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득도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극락전 옆의 문을 통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