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과 아이유, 잊을 수 없는 '쪽'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6월 6일 |
![[프로듀사] 김수현과 아이유, 잊을 수 없는 '쪽'](https://img.zoomtrend.com/2015/06/06/d0104410_557298f1b70de.jpg)
"이제 PD님은 평생 놀이공원하면 내 생각날걸요" 김수현과 아이유가 드디어 일을 냈다. 풋풋하면서도 도발적인 기습 '쪽'에 팬들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프로듀사' 언론 플레이의 이해에서는 라준모(차태현) PD (하숙)집에 새 멤버로 합류한 신디(아이유)로 인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동거 아닌 동거로 함께하는 씬이 많아지면서 연애 전선이 또 한 번 급물살을 탔다. 스킨십에 이어 확인까지, 시청자가 원하는 바를 제작진도 방송으로 곧잘 반영해줘 확실히 재미가 본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제작비를 훌쩍 뛰어넘는 PPL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지만, 조금 노골적인 장면도 보여 눈살을 찌푸리기도. 백승찬(김수현)을 중심으로 탁예진(공효진)과 신디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알콩달콩함을 더
비봉은 노났네.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5월 26일 |
프로듀사라고 KBS에서 새로 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쫑파티로 언급되는 식당이 있습니다. '비봉'이라고. 그런데 이 비봉이라는 식당이 가상의 식당이 아니라 진짜로 여의도에 있는 식당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맛집으로 꽤 유명한 가 보네요. 와... 비봉은 완전 노났네요. 드라마에 간접광고 하거나 소품 제공하려면 돈 주고 해야 하는데... 담당 피디 혹은 작가가 비봉 음식을 꽤 좋아하나 봅니다. 비봉 사장님 장사 잘 되겠어요. 그런데... 프로듀사 보면 방통위를 무서워 하던데... 방통위에서 이런 건 제제 안 하나?
<577 프로젝트> ‘19박 20일’의 ‘무한도전’
By 루시드레인 | 2012년 8월 30일 |
![<577 프로젝트> ‘19박 20일’의 ‘무한도전’](https://img.zoomtrend.com/2012/08/30/a0024421_503ebcbb17429.jpg)
모든 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2011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자이자 후보로 나선 하정우는 “최우수상을 수상한다면 국토대장정 길에 오르겠다”고 선언했다. 농담과 진담이 뒤섞인 말의 위력은 대단했다. 봉투에 적힌 이름은 (아뿔싸) 하정우! 뱉은 말을 주워 담기엔 늦었다. 공약은 TV를 타고 생중계 됐다. 전 국민이 증인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 후인 11월 15일. 하정우는 국토대장정의 출발지인 예술의 전당으로 향한다. 혼자는 아니었다. 학연, 지연, 혈연으로 얽힌 16명의 신인/무명 배우들이 동행했다. 공효진이라는 든든한 지원군도 있었다. 촬영 스태프들도 함께였다. 공약은 어느새 다큐멘터리제작이라는 프로젝트로 변모해 있었다.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 <577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됐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