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적 스파링을 어떻게 탈출하는가?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10월 25일 |
동호회나 여러 대련 단체들을 보면 스파링에서 보편적으로 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멀리서 거리를 두고 무기를 휘두르면서 치고 빠지고를 무한정으로 반복하다가 어쩌다가 실수로 맞는 식의 대련 경향입니다. 아마도 많이들 봐오셨을 겁니다. 이런 건 이른바 검술과는 거리가 멀죠. 시연에서는 상대의 무기를 막거나 쳐내면서 호쾌하게 한방을 날리면서 끝나고 일본의 역사적인 고류들이나 중국의 검술 문파들을 보더라도 특히 그렇게 끝나는데 정작 스파링에서는 거리를 두고 붕붕 휘두르다가 툭 맞고 끝난다면 이건 기존 검술이 엉터리던지 대련이 엉터리던지 둘중 하나라는 결론뿐인데, 역사적으로 입증된 유파들이 틀렸다곤 할 수 없으니 대련이 엉터리라는 결론이 나오지만 당사자들이 되어 해보면 초고속으로 날아다니는 검에 감히 들어
[용문비갑(이연걸, 계륜미)]
By 天劍之道 | 2018년 4월 1일 |
![[용문비갑(이연걸, 계륜미)]](https://img.zoomtrend.com/2018/04/01/b0009805_5ac027aa774be.jpg)
이연걸, 계륜미의 중국무협영화인 용문비갑~!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액션신에서 서극 감독 특유의 호쾌함이 살아 있구요. 청순한 계륜미가 얼굴 검게 칠하고 얼굴에 문신같은걸 하고 있는게 좀 웃기지만 뭐 그래도 이쁘네요. ^^ 검술신이 속도감있게 호쾌해서 좋은데요. 이연걸의 검술만큼 강한 환관내시 고수의 검술도 좋더군요. 칼이 허공에서 휘잉하면서 날라갔다가 되돌아오면서 공격하는데 어검술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사족1 계륜미는 청순한 멜로가 어울리는듯 하네요.2 제 개인적인 평가는 4/5 입니다.
ARMA NYC, 150704, Independence Day
By 터미베어의 베틀바지 | 2015년 7월 5일 |
노마스크 프리플레이 장면의 일부. 귀축영미에 투쟁하여 독립을 쟁취한 13 식민주의 정신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은 고기구우며 먹고 놀때 저희는 그 옆에서 수련을.. 불꽃놀이 소리 시끄럽네요.
DEEP2 장갑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3년 7월 31일 |
![DEEP2 장갑](https://img.zoomtrend.com/2013/07/31/c0063102_51f7b16574a97.jpg)
멤버 중 한명이 찾아낸 이 장갑. 세스투스사의 DEEP2라는 이름의 장갑입니다. 지금까지의 특수목적 장갑들은 손바닥도 심하게 두껍거나 방호패드의 범위가 완전하지 못해서 롱소드 스파링에서는 크게 효용성이 없어 보였고 그래서 바이크 장갑을 개조해서 사용해 왔지만 이건 척 보기에도 손톱까지 완전히 감싸고 있는 디자인에 바로 이거다 싶더군요. 즉시 질러봤는데, 디자인과 재질, 가동성 전체적으로 상타치는 제품이고 특수목적 장갑들 중에서도 최상급이 아닌가 싶을 정도더군요. 그러나 제 목적인 롱소드 스파링이라는 측면에선 몇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방호 패드 문제입니다. 유연하면서도 질긴 것이 장점인데 유연해서 문제더군요. 롱소드로 인한 타격 방어라는 측면에선 유연하고 충격 자체를 흡수 잘 하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