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혁 복귀!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1월 15일 |
드디어 박기혁이 복귀한다. 뼈기혁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롯데 박기혁! 몸이 마른만큼 매우 날쌔고, 어깨도 수준급이다. 특히 글러브 핸들링, 런닝 스로에서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평하고 싶다. 정면타구에 좀 약한 면이 있지만... 정말 좋은 유격수다. 10시즌이었나.. 문규현이 슬금슬금 유격수 자리를 위협하고 박기혁의 입대로 그가 주전유격수를 잡았을 때 사람들은 완벽하게 문규현이 적응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현재 연봉이 1억쯤 될꺼다) 물론 문규현을 '인간 승리'의 한 상징으로 볼 수도 있지만 나는 두 시즌 내내 박기혁의 수비에 목말랐다. 특히 이대호 3루수 시절 깊은 타구를 처리할 때는, 내가 야구를 하면 꼭 유격수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공익으로 갔다와서 감이 많이
9월 23일 LG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9월 24일 |
용덕한, 마수걸이 동점 솔로포 승부는 원점 계속 이 장면만 보고 있음. 응?외모와 등번호에서 황재균이 아니라고? 아,오늘 고원준은 어땠나요?전 후반부터 봤기때문에; PS. 2위는 이제 무리겠지요...내일은 대구인가 사직인가...
[관전평] 5월 29일 LG:롯데 - 우유봉 필승조, LG 연패 끊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30일 |
LG가 승률 4할 대 추락의 8번째 위기에서 롯데에 5:3으로 역전승하며 5할 승률을 수성했습니다. 3연패를 끊은 LG는 롯데의 4연승을 저지하며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3승 3패로 맞췄습니다. LG의 승인은 우규민 - 유원상 - 봉중근으로 이어진 필승 계투진의 호투입니다. 선발 정재복이 6회말 연속 3안타를 허용해 4:3까지 쫓긴 가운데 2사 2루 동점 위기에 등판한 두 번째 투수 우규민은 조성환을 풀 카운트 끝에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어 7회말 2사 1, 2루 역전 위기에서 등판한 유원상은 전준우를 유격수 직선타 아웃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한 뒤 8회말 홍성흔과 강민호를 삼진 처리하는 등 삼자 범퇴시키며 5월 26일 KIA전 블론 세이브 패전의 부진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