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4강 독일 vs 프랑스
By 취미생활 | 2016년 7월 8일 |
아...4강에서 프랑스가 독일을 이겼다. 이번에는 잠을 안자고 경기를 지켜봤다. 아무래도 매번 하이라이트로 보니 재미도 떨어지고 그래서...시작부터 경기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보는 사람은 너무나도 재밌었고, 의외로 프랑스가 굉장히 많이 몰렸다. 독일의 공격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프랑스가 수비를 굉장히 탄탄하게 받치고 나왔던 경기이기도 했다. 실제적으로 점유율 및 공격은 독일이 훨씬 더 활발했다는 느낌이 있고, 아쉬운 Woodwork로 하나 나왔고독일이 한 골 먹은 뒤에 충분히 만회 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프랑스에 말렸던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경기를 보면 사실 심판이 조금 너무 편향된 심사를 하지 않았나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왜냐면 Yellow Card가 프랑스도 나오긴했는
American Dream (오페라 근처) - 빠리에서 여기는 꼭 피하자
By 프랑스적인삶 | 2012년 6월 15일 |
몇 달 만에 쓰는 포스팅인데 이런 부정적인 글로 시작하다니. (하지만 빠리에 오시는 다른 분들의 황당한 경험을 방지하고자) ** 어제인가 신문(무가지 Direct Matin)을 보니 2012년 1사분기 동안 빠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삼백오십만명 이상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4월 한 달 동안은 빠리 시내 호텔의 90%가량이 꽉 찼었고 (호텔 하룻밤 평균 요금은 130유로 정도), 중국 관광객 한명이 빠리에서 하루 평균 약 1500유로, 러시아 관광객은 하루 평균 1000유로, 그리고 인도 관광객은 765유로 정도를 쇼핑에 사용한다고 읽었다 (정말 빠리의 관광수입은 엄청난 듯 - 초등학교때 배운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공장'이었던가 뭐 그런 표현이 딱 떠오르는). 어쨌던. 이렇게 돈을 펑펑 쓰고 가는 관광객이
일주일 살다 온 집
By 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 2015년 9월 30일 |
남의 집에 살다 오는 건 즐겁다. 내 취향이 아닌 멋진 것을 소유하지 않고 눈으로, 피부로 즐길 수 있으니까. 더 많은 사람이 남의 집에 살다 오는 여행을 즐기면 좋겠다. 프랑스인과 결혼한 것 같은 아랍계 주인 아저씨는 친절한 사람이었다. 세상은 친절한 사람들 덕에 살 맛이 난다.
[WoWS]연말연시 기념(?) 내년 신규 트리 예측(2)
By 레이오네 얼음집 | 2016년 12월 28일 |
그제 글에 이은 월드 오브 워쉽 내년 신규 트리 예측 2편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및 기타 국가들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개발자 Sub_Octavian(이하 옥타비안)이 WG FEST 직후 개발자 Q&A에서 '2017년에 정규 테크 트리를 가진 국가가 최소 1국 등장한다' 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프랑스 or 이탈리아 중 1국은 등장이 거의 확실시되며 다른 1국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혹시 '왜 프랑스 및 이탈리아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이유가 간단한데, 앞으로 남은 국가들 중 워게이밍 뇌피셜/페이퍼 함선을 50퍼 이상 넣지 않고 온전하게(?) 테크 트리를 구성할 수 있는 국가가 프/이 2국밖에 남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나머지는 솔직히 6티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