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어느멋진날, 네명이서 첫 오키나와!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8월 5일 |
![[걸스데이] 어느멋진날, 네명이서 첫 오키나와!](https://img.zoomtrend.com/2015/08/05/d0104410_55c1f93088d0e.jpg)
AOA에 이은 또 한 팀의 인기 걸그룹이 리얼 여행 관찰 예능 '어느멋진날'에 도전한다. 청순과 섹시 그리고 귀여움 한가득한 걸스데이가 그 주인공. 데뷔 이래 네 명이 처음 여행을 떠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던 그녀들의 이번 일본 오키나와 여행은 과연 어느멋진날이 될 수 있을까? 오키나와 섬에 도착한 걸스데이는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아사히바시역 버스터미널로 이동, 츄라선 비치로 가는 이동수단을 두고 복불복 미션을 진행했다. 자신이 선택했으나 유나에게 가버린 봉투가 택시였다는 사실에 길바닥에 앉아 투정하는 혜리의 애교가 웃음을 선사, 이후 택시에 같이 타고자 굽신 모드로 돌변하는 등 멤버 개개인의 성격(매력)이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겼다. 이 밖에 여행 짐을 꾸리는 걸스데이 숙소도 공개됐다. 민아는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국립도서관, 미하엘러키르헤, 앙커시계, 결혼분수, 먹부림,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15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국립도서관, 미하엘러키르헤, 앙커시계, 결혼분수, 먹부림,](https://img.zoomtrend.com/2016/11/15/c0030640_582a0516a648f.jpg)
Österreichische Nationalbibliothek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합스버그 궁전의 일부라서 이곳도 만만찮게 화려하다. 아니 화려한 건 둘째치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희귀도서가 가장 많은 곳이다. 애서가였던 오스트리아 통치자들이 자기가 모은 책과 다른 왕가 사람들과 결혼하면서 지참금으로 가져온 책들, 오랜 가톨릭 성당들이 만들거나 필사한 책들을 차곡차곡 모아뒀다. 참 알뜰하게도 모았네 싶을 정도로-_-; 도서양이 방대한데, 종교 서적은 물론이고 과학 서적도 방대한 양이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 통치시절에 국민들이 '아니! 거 도서관 있으면 뭐하냐! 쓰지도 않잖아!!!' 해서 약간의 규제가 있지만 대여가 가능하게 하였고 (대여를 해주되, 그 책의 복사본을 도서관이 가지고 있어야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ozarthaus Vienna, Jesuitenkirche, Dominikanerkirche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10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ozarthaus Vienna, Jesuitenkirche, Dominikanerkirche](https://img.zoomtrend.com/2016/11/10/c0030640_581bde7fef8b3.jpg)
그냥 들어갔던 곳 근처에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Cafe Diglas가 있다. 1875년에 오픈 한 것 치고는 그렇게 오래되어 보이는 곳이 아닌데 빈 관광청에서 소개한 5대 까페 중 하나라고 하니까. (근데 대부분 평가가 좀 불친절하다... 인 것을 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가긴 가구나. -_-;;;) 조금 걸어내려가면 Mozart Haus. 모짜르트가 빈에 머물면서 '피가로의 결혼'을 완성시킨 곳이다. 실제로 거주했던 집을 작은 박물관으로 개조하여서 사람들에게 오픈해놓았는데 매우 좁지만 그래도 모짜르트를 좋아한다면 가봄직한 곳. 영어설명이 다 되어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따라서 집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들으면 매우 재미있다. 스탭들이 상당히 친절해서 만족했던 박물관 중 하나였었다. 모짜르트
제주도 여행, 둘째 날
By 33.GONY | 2012년 8월 19일 |
![제주도 여행, 둘째 날](https://img.zoomtrend.com/2012/08/19/b0059468_503091d61cf4a.jpg)
첫날 밤은 광란의 밤이라고 할까? 중문에서 서퍼들과 뒹굴며 지내고 있는 친구 덕분에 한국에 몇 명 되지 않는 바다 놀이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서퍼들과 놀았더니 역시 놀아본 사람들이 잘 논다고 빡세게 놀았다.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신 나게 노는 일도 여행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특히 유니온의 쉐프께서 친히 만들어준 삼겹살 계란 부침은 최고였다. 아무튼 열심히 놀고 해가 뜨기 진전에 잠이 든 것 같다. 처음 뵙는 형님 집에서 신세를 지니 고맙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한데 또 이런 게 여행의 묘미(읭?) 아니겠는가? 고기 국수 한 그릇 먹고 다시 중문으로 갔다. 이러나 저러나 중문이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는 맞는가 보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 보다 중국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