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그라비티.그래비티;한번 더 보고 싶다ㅠ
By 청순한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3년 11월 21일 |
말을 해서 무엇할까, 정말 이 최고의 영화를. 어제 두번째로 보고 왔다. 나는 조금 늦게 본 편. 처음에는 2D 일반관에서 봤는데 '재미있다'라는 말 조차 나오지 않았었다. 그냥, 그저 입만 떠억. 어제는 아이맥스3D 관에서 봤는데 더 대단했다. 보고 나오니 약간 울렁거리기는 했지만 그 조차 멋진 경험이었고. 이 굉장한 영화... 80%는 CG라고 한다. CG를 위해 투입된 제작비만 1000억이라고. 그런데 이 문제의 영화는 2D로 촬영이 되었다는 점이 정말 믿을 수가 없다. 2D로 촬영 후 CG작업과 3D 컨버팅을 거쳐 공개된 것이라고. 아... 정말 대단하다. 굉장하다. 3D 자문을 맡았던 제임스 카메론이 '이건 시대를 뛰어넘는 미친 짓'이라고 했다는데 작업자
<영화> 그래비티(Gravity , 2013) 3D영상은 거들뿐
By 고기배낭 놀이터 | 2013년 10월 18일 |
<스포일러 없음> 어제 그래비티를 봤다. 최근 영화뉴스를 잘 안접하고 있어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여자친구님의 관심이 지대하셔서 함께 관람을 하기로 했다. 아이맥스는 어차피 예매조차 힘드니 3d아니면 일반으로 보자고 하였는데 관람평 검색후에 3d로 보기로 하였다. 결론은. 당신은. 능력이. 되는한에서. 아이맥스를. 추진해야한다.!! 3d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작은 스크린이여서 아이맥스였다면 굉장한 실감을 느꼈으리라 본다. 본인이 영화를 보고난 후 호불호를 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몰입도이다. 얼마나 영화속에 몰입이 되었는가인데 이 영화는 100% 만족을 해주었다!!! 러닝타임이 90분으로 다른영화에 짧은 편이지만 실제 체감시간인 1시간이 채 안되는듯한 느낌이었다. 그정도로 몰입이 되었
우리를 두 발 딛고 서게 하는 것은_영화 <GRAVITY>를 보고
By never let me go | 2013년 10월 21일 |
<GRAVITY>,2013 / 감독_알폰소 쿠아론 1.약속시간이 남아 혼자 3DxIMAX로 영화 <GRAVITY>를 봤다. 16,000원이라니. 때로는 영화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응당 3D와 아이맥스로 보아야 하는 영화였다. 4D로 봤으면 어땠을까? 내용에서는 칭찬이 대부분인 북미 평들을 봤던 터라, 기대감이 많았다. 그리고 그 기대는 나를 배반하지 않았다. 2.이 영화는 반드시 3D로 보아야 한다 - 라고 말하면 안 되겠지만, 3D로 보는 것이 좋다. 안경을 쓰고 첫 장면을 볼 때부터 설레는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다. 길고 고요하게 이어지는 전반부 10분, 까만 우주와 대비되는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넋을 잃게 한다. 3D로 체험하게 되는 우주와 우주
올 해 본 영화 중 최고 GRAVITY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10월 18일 |
1. Sci-Fi 및 우주 매니아로써 이 영화는 볼 영화 목록에 들긴 했는데, 엘리시움의 대실망으로 인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3D로 봐야 이 영화는 진가가 드러난다고 들어서 3D로 지금 보고 왔습니다. 3D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디지털 2D를 선호하는 저 이지만 이 영화는 3D가 정말 진리인듯 합니다. 2. 결론은 올 해 극장서 본 영화 중 단연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 대학교를 능가하네요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 그 기분을 영화를 보면서 간만에 느낀거 같았습니다. 3. 우주 데브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애니메이션 플라네테스에서 어느정도 느꼈는데 이 영화에 비하면 새발의 피네요. 우주 데브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정말 잘 나타냈으며 특히 우주 정거장이 데브리에 의해 연쇄 폭발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