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규민, ‘데뷔 첫 10승 + α’ 보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31일 |
![LG 우규민, ‘데뷔 첫 10승 + α’ 보인다](https://img.zoomtrend.com/2013/07/31/b0008277_51f83c48df372.jpg)
2위 LG의 투수 중 팀 내 최다승은 우규민입니다. 8승으로 다승 순위 공동 5위에 올라 있습니다. 우규민은 90.1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입니다. 개막 이후 우규민은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것은 물론이고 홀수 구단 체제의 휴식일 발생으로 인해 불펜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선발 리즈와 함께 실질적인 LG의 원투 펀치라 할 수 있습니다. 5월까지 2승 3패에 그쳤던 우규민은 여름을 맞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6월과 7월 두 달 동안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한 것입니다. 풀타임 선발 투수 경험이 없어 선발 로테이션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었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맹활약입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데뷔 이후 처음으
‘반복된 주루 실수’ LG, 2패 자초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31일 |
![‘반복된 주루 실수’ LG, 2패 자초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8/31/b0008277_55e37783e0e5e.jpg)
LG가 8월 마지막 주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3패 중 2패는 유사한 주루 실수의 되풀이가 자초한 패배였습니다. 8월 28일 잠실 SK전. LG가 0:1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 오지환이 풀 카운트 끝에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최경철이 희생 번트로 뒤를 받쳤습니다. 1사 2루 채은성 타석에서 오지환은 과감하게 3루 도루를 시도했습니다. SK 선발 세든의 초구는 원 바운드로 뒤로 빠졌고 오지환은 3루를 돌아 내친김에 홈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유지현 3루 코치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홈으로 파고든 오지환은 넉넉하게 아웃되었습니다. 유지현 코치의 지시에 따라 오지환이 3루에 멈췄다면 LG는 1사 3루의 동점 기회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의 주루사로 인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변해 3회
유쾌한 미망인서울 LG 아트센터
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4일 |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6일 |
![위기의 LG, ‘선택과 집중’ 필요할 때](https://img.zoomtrend.com/2012/06/26/b0008277_4fe8ededbc947.jpg)
LG에 ‘6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G는 롯데에 시리즈 스윕을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5할 본능’이 깨지며 4할 대 승률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영, 김태완 등의 주전 야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마무리 봉중근마저 불미스런 일로 부상을 입고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냉정히 평가하면 LG가 단박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부상자 속출로 전력이 저하된 것은 물론 공수 양면에서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병규, 박용택은 각각 손등 부상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져 있으며 오지환은 매 경기 실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타선의 힘이 떨어져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