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영화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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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영화도 보았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만큼이나 심미적 만족감을 주는 영상미... 물론 내용도, 배우들도 다 아름다웠다. 나이들면서 더 더 좋아지는 페넬로페 크루즈. 한 편 한 편 그녀의 작품을 보면서 애정이 쌓여가나보다. 헤어밴드 하나, 앞치마 하나가 완소... 이 장면 때문에 또 쵸코샌드 만들어먹게 함 ㅋㅋ 역사 안에서 하룻밤을 지새며 끼니를 때울 때의 그 맛은 나지 않겠지만... 소재나 무드가 내가 굳이, 특히 요즘처럼 시간을 쪼개 한 편 볼까말까 한 때에는 더더욱 고를 것 같지 않은 류지만 결혼 이야기에서 너무 좋았던 스칼렛 요한슨이 또 좋은 작품에 나온게 기뻐서 낼름 보았는데 무척 좋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느낌의 아름다움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