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걸 302
By 멧가비 | 2017년 10월 24일 |
![슈퍼걸 302](https://img.zoomtrend.com/2017/10/24/a0317057_59eedbfca83f4.jpg)
카라 엄마 ver.2 또 등장익숙한 배우로 배역을 교체한 건 좋은데, 그럼 시즌1 이모 파트는 회상씬으로라도 아예 못 나올텐데... 정신계 능력자인 거 알고서도 아무 대비 없이 접근했다가 신나게 털림 아 정말 크립토니안들... 라는 구라를 털어보지만 글쎄 방심 안 한다고 했지만 대비한다고도 안 했다그러니 또 털린다 슈퍼 입김으로 반격을 해보지만 찰과상도 주지 못한다물론 사람 안 다치게 하려고 그런다, 는 핑계는 알겠는데... 죽지 않고 무력화만 시킬 정도의 힘조절그런 거 못 하냐 역시나 결과는 또 흔들흔들 호랑나비춤으로 마무리 슈퍼맨은 10년 넘게 그러고 있는데 너라고 별 수 있겠냐크립토니안들이 그럼 그렇지 편집장과 사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
By 멧가비 | 2017년 12월 14일 |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https://img.zoomtrend.com/2017/12/14/a0317057_5a32b4c689cd0.jpg)
Crisis on Earth-Xpart.3 애로우 608에서 존내 쌈박질 하다가 결국 나찌 캠프에 갇힌 주인공들 앞에,오잉 이 타이밍에 러셀 토비 출연? 제퍼슨이 가슴에 분홍색 삼각형은 뭐냐고 물어보니까Wrong person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 나찌 수용소의 식별표에 의하면, 분홍 역삼각형은 남자 동성애자를 뜻한다배우 러셀 토비는 커밍아웃한 게이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도 잡아와?지지난 회에 원나잇 시원하게 때리신 분들 새라 앞에 나타난 나찌 게쉬타포는 하필, 아빠 도플갱어세상 참 좁다는 말이 구라가 아닌 게, 가는 곳마다 가족 아니면 친구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건 지구-X의 캡틴 콜드, 여기서는 레지스탕스 대원천성
슈퍼걸 219 ~ 223 시즌 피날레
By 멧가비 | 2017년 6월 13일 |
![슈퍼걸 219 ~ 223 시즌 피날레](https://img.zoomtrend.com/2017/06/13/a0317057_593f87436bb2e.jpg)
몇 회 안 본 사이에 테리 해처가 나왔었다니. 생각해보면 나올만도 한데 역할은 예상치 못한 역할이었다. 로이스 레인 엄마로 나왔던 [스몰빌]에서의 시든 백합 같은 캐릭터를 생각하면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오히려 더 멋지고 파워풀한 역할이라니 슈퍼걸이 크립토니안 뽕에 취해서 힘으로 다 해결하려고 거만하게 나대다가 지구인보다도 못한 모습 보일 때는 역시 크립토니안이다 싶어서 한심하다가도 속 시원하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결정적 차이를 간접적으로 알게해 준 부분이기도 했다. 리나 루터, 외계인한테 뒷통수 맞고 배신감에 흑화하려나 했는데 그런 거 없고 여전히 나긋나긋하다. 정말 슈퍼걸이랑 워맨스만 하려고 투입된 캐릭터였던 건가. 아니면 루터 그릇을 채우기엔 흑화 게
슈퍼걸 201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9일 |
![슈퍼걸 201](https://img.zoomtrend.com/2016/10/19/a0317057_580716911c4e2.jpg)
시즌1을 보면서 내내 생각한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이 드라마의 세계관에 슈퍼맨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였다. 슈퍼맨이 있는데 슈퍼맨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 일들이 한 시즌 내내 벌어졌었으니 말이다. 그게 이 드라마에 대한 애증의 근원이었는데. 슈퍼맨이 등장했다. 그 한 방으로 깔끔하게 종결. 게다가 DCEU의 똥폼 잡는 놈이 아닌, '로이스 앤 클락'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슈퍼맨 같은 슈퍼맨이라는 점이 좋다. '슈퍼맨 리턴즈'도 있지만 클락 켄트로서의 분량이 워낙에 적어서 좀 애매하다. 배우 생긴 게 좀 애매한데, 다 필요없고 슈퍼맨 실사화는 무조건 좋다. 정말 오랜만에 '스몰빌' 보는 기분이어서 존나 감동받았다. 설정상 슈퍼맨으로서 활동한 게 최소 12년 이상인데, 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