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서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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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서의 인터뷰.

삼천포로 빠져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만... 송선호 감독님과의 인터뷰도 역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간단하기 서너가지만 묻고 가려다가... 장장 두시간 가까운 대담이 되어버려서... 정말 진실하고 진지하게 대화해 주시고...그리고 너무 속내를 보인게 아니신가 싶을 정도이긴 했습니다. 정말 진지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분의 인터뷰 정리를 하려니 이건 몇편에 걸친 지도자론이 될거 같습니다만... 이런거 좋아합니다. 정리가 문제지만요. 그리고 멋진 말을 들려주셨습니다. "감독은 경기에 심한 관여를 하고 선수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향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그 가능성이 펼쳐질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기에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