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난 아직 사랑을 모르나 봐

시불렁시불렁|2014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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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난 아직 사랑을 모르나 봐

[Her] 난 아직 사랑을 모르나 봐

시불렁시불렁|2014년 6월 13일

언제부턴가 회사 막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영화 '허(Her)'를 봤다.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개봉 전부터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아놨었기에 그냥 avi 파일로 봤다. 이런 문화 생활 즐길 여유도 없는 우리들이지만 이 영화는 이상하게 다들 좋아하더라. 어제 시간 남아서 회사에서 이어폰 꽂고 보는데 다들 지나가면서 한 마디씩 툭툭 던지고 갔다. 고비 조연출 경신이는 오더니 언니 왜 퇴근 안 하시고 이렇게 시간 죽이고 있냐고 피식 웃고 지나갔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회사가 그만큼 편해졌단다.....아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ㅜㅜ 언제나처럼 블로그 글은 의식의 흐름으로 치고 있다. 이 블로그를 우연히 보게 된 윤화가 술 먹더니 나보고 먹물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