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3대 쓰레기
By Leafgreen | 2017년 6월 6일 |
![영화관 3대 쓰레기](https://img.zoomtrend.com/2017/06/06/b0126584_59360aa814ed5.png)
1. 혼모노 2. 맘충 3. 노슬아치 영화관에서 뭔 사건 터졌다고 인터넷에 글 올라오면 셋 중 하나임. 오히려 초딩들은 다른 연령대하고 같이 보는 영화면 초딩무리 중 한명이 대빵 역할해서 시끄럽게 못하게 막더라. 1. 혼모노 - 영화관 예절 좀 배우고 머리 감고 다니고 살 좀 빼 냄새나. 2. 맘충 - 그냥 영화관을 오지 마라 3. 노슬아치 - 핸드폰으로 시간 보는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전화통화를 하냐 어떻게 그걸 또 옆에서 지적하면 적반하장으로 니 나이가 몇살이냐며 소리침 1번은 메가박스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번은 전국 어느 영화관이나, 3번은 CGV 피카디리1958(종로3가역)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By Welcome to the Emperia! | 2012년 5월 28일 |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5/28/f0056296_4fc30bc106b89.jpeg)
향수라는 소설은 예전부터 들어오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소설을 읽지 않다보니까 그냥 재미있는 것이구나~ 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향수가 영화로도 나오고 해서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새벽에 봐버렸어요. 2시간 20분정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상당히 매력적인 장면들이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가득 나오는게 이 영화의 특징일 거 같아요. 아무래도 냄새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그런데 그것을 장면으로 말해줘야 하니까 보기만 해도 감각이 살아오를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덕분에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느낌이 확 살아난 느낌? 아무튼 그래요. 주인공이 연기를 참 잘 하는 것 같아요. 쉽지 않은 배역이었던 것 같은데... 감독이 주인공을 캐스팅하
[스펜서] 결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3월 18일 |
다이애나 비의 이야기는 어렸을 때 어렴풋이 들은 것만 있었는데 실화에 기반했다는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3일에 집중해 풀어냈는데 이 휴가 자체가 픽션이지만 혼란스러운 결혼 생활의 마지막을 정말 고문하듯이 그려냈습니다. 거의 끝까지 그렇기 때문에 관객도 너무 기운이 빠지는 영화인지라 상당히 무겁게 느껴졌네요. 마지막까지 그렇지는 않지만...어떻게 보면 그동안 원어할같은 IF물이 많이 나왔다보니 고전적으로 표현한게 영국답긴 하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녀에 대한 사랑과 지식이 깊을수록 추천하는 영화네요. 찰스 왕세자도 참... 이후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의 윌리엄(잭 닐렌), 해리 왕자(프레디 스프라이)와 함께 할 때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라더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5일 |
![부라더](https://img.zoomtrend.com/2017/11/05/c0225259_59febfb137580.jpg)
포스터와 예고편만 보곤 '전반전의 코미디 + 후반전의 감동' 공식으로 제조된 또하나의 그냥 그런 충무로식 일회용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다. 근데 막상 보니 진짜 그 공식에 따라 만들어진 영화가 맞아 황망 했음. 다만 그런 반전이 있었을 줄이야... 열려라, 스포천국! 코미디 영화로써만 본다면 그리 뛰어난 영화는 못 된다. 일단 뮤지컬을 원작으로 삼아 리메이크한 영화 답게, 전체적인 씬과 시퀀스 구성들이 모두 연극적으로 느껴져 때때로 영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단막극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심지어 코미디는 좀 심각한데, 영화를 중반까지 보다가 은연 중에 혼자 깨달은 게 있었다. '내가 이 영화를 절반 이상 보고 있는 지금까지 한 번도, 피식이라도 웃은 적이 없구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