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 단팥 인생 이야기

우리가 보낸 순간 |2015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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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 단팥 인생 이야기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우리가 보낸 순간 |2015년 9월 11일

단팥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침이 꿀떡. 정말 팥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세 주인공 모두 자유를 추구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나온다. 변경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변경 속에서 더 소수로 살아간 사람. 도쿠에... 도쿠에가 하는 말 중... 특별한 존재가 되지 못해도 살아갈 의미가 있는거야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요, 우린 자유로운 존재니깐 어렸을 적에 아빠가 소록도에 데리고 가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악수를 청했는데, 손이 뭉개져 있었다. 난 거절했다. 계속 이상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 당시엔 왜 그들이 그런 곳에 갇혀 지내야 하는지도 모른채. 한센병. 일본도 편견이 한국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은 2001년 수상의 담화문 발표 이후 공식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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