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롯데와 3연전.
By 케이즈 | 2012년 6월 4일 |
프로야구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야할까... 1. 1차전은 양승호 감독이 판을 잘 짰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병현의 난사야 둘째치고라도 따라붙을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저지한 것이 크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2차전은 뭐... 3차전은 김시진 감독이 믿는만큼 선수들이 잘 던져줘서 다행이었다. 2. 정수성, 서건창. 볼매일세. 3. 지재옥 선수. 첫 타점, 첫 홈런, 축하. 4. 투수교체에 관한건 그냥 김시진 감독, 정민태 코치를 맹신할란다. 사실 그냥 믿어요.
깝깝하네 =ㅅ=
By 경당 | 2015년 10월 23일 |
히어로즈가 이제 넥센이 아니고 다른 이름이 될 수 있다고......그것도 하필 일본 기업에 대부업 쪽......사실 이런 이야기를 접하고 처음엔 혼돈, 파괴, 망가 당혹, 분노, 냉정 순으로 생각이 들었다. 왜놈들 하는 짓거리 보면 당연히 기분이 더러울 수밖에 없고 왜 하필 일본놈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아 뭐 일본이야 가장 최근에 한반도를 짓밟은데다 지금도 호시탐탐 한반도 처먹을 야욕을 아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쪽바리 들이니까. 지금도 대한민국 영토는 휴전선 이남이라고 지껄이는 거 봐 이 개쪽바리 새끼. 번번히 당하고 거짓말로 발표하는 국뻥부 이 새끼들도 다 가스실 보내서 죽여야 할 놈들이고. 아 뭐 이 이야기는 아니고 하여튼 이런 놈들이니 당연히 시선이 고울수가 없다. 근데 다시 생각해
13.06.08. 기아전.
By 케이즈 | 2013년 6월 9일 |
1.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5회초 고비를 못 넘길 때 이미 90%는 경기 포기하고 봤다. 가까스로 끌어온 흐름을 너무 쉽게 내준 장면. 아쉬웠다. 2. 그래도 6회까지 던져준걸 감사히 생각해야하나 7실점을 해먹은걸 욕해야하나. 이건 뭐 하루 건너서 하나씩 멘붕오게 하니. 하기사, 팀 컨셉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까. 원래 이렇게 오락가락해야 내가 응원하는 팀이지. 18... 3. 정훈이형, 욕보셨어요. 저번 윤석민 돌아왔을 때부터 생각하는건데, 왜 우리는 기아만 만나면 자체적으로 힐링캠프를 여나요. 상부상조하는 사회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전날 기아의 희망을 너무 털어서 배려한건가요. 4. 나지완이 그냥 성격만 드럽고 재수없는 녀석이면 무시하는게 상책인데 어찌되었든 팀의 4번을 맡고 있고
2012 상반기, 누가누가 잘했나.
By 케이즈 | 2012년 7월 24일 |
11년도처럼 모든 구단을 지켜봤던 입장이었으면 모든 팀에 대해 쓸테지만 올해는 거의 넥센에만 집중했고 그나마도 제대로 못해서...ㅋ 넥센만 써야지. 순위순이 아님...! --- 1. 나이트, 벤 헤켄 개인적으로 잘나가는 팀의 필수조건 중에 이닝을 먹어주고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는 준수한 성적의 선발투수가 둘 이상 있을 것. 이 꼭 들어가지 않나 생각한다. 선발로테이션이 무너진다는 것은 불펜의 부담과 무리를 가져오고 결국 마운드 붕괴의 수순이 오더라. 그런 의미에서 넥센의 큰 고민중에 하나가 '안정적인 선발 원투펀치'였는데 나이트야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믿음은 있었다. 벤 헤켄은? 이정도로 잘해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점수는 둘째치고라도 이닝이나 먹어주면 다행이겠다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