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잡담 _ 중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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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 이번 총선 전날, 케이블의 재방송을 보다가 급기야는 IPTV에서 1회부터 정주행하여 다 봤다. 총선날 유일하게 해준 10시대 드라마가 라 그날도 봤다. 좀 과한 설정이 많지만, 아버지 대의 얼키고 설킨 운명이 그 다음대까지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내용이 꽤 불만했다. 특히 아역 시절 허염(얘가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아이돌 가수라며?)과 손예진을 닮은 여학생이 예뻤다. 성인으로 바뀐 뒤에는 이보영이 예쁘게 나와서 좋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 협찬해서 그런지 매 회마다 유명 고전들을 읽어주거나 낭송하는데, 그 내용이 드라마와 잘 맞는데다 때로 번뜩이는 구절들도 있어서 '군주론' 같은 건 한번 읽어볼까 싶어졌다. 아들 하나 한테 키워준 아버지, 낳아준 아버지, 자기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