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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나의 해방일지
평소 드라마를 잘 보지 않고 (자극적이거나 몰입감이 강한 소모성 위주로 짧게 감상하고 마는 정도) 본다고 하더라도 중도하차 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작가의 전작 '나의 아저씨'를 몇번이나 다시 봤기 때문인지.. 이 드라마는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남에게 추천할 수는 없지만, 우울하거나 슬픔을 위로하는 효과는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술에 취해서 억지로 명언 제조하듯이 막 내뱉는듯한 대사가 너무 많고, 거꾸로 다른 분위기로 연출을 했더라면 자연스럽게 살렸을 법한 대사도 부자연스럽게 묻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게 뭐지?' 싶은 느낌은 지울 수 없는데... 우울하거나 슬픈 사람을 위로하고자 하는 진심과 목소리는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그래서 잘 보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